[앵커]

전국적인 한파특보 속에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서울의 아침 수은주는 영하 13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서해안은 눈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동혁 기자.

[기자]

나흘째 올겨울 최강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산간의 아침 수은주는 영하 24.2도까지 곤두박질해 어제보다 더 떨어졌습니다.

강원 춘천 영하 18.2도, 경기 파주 영하 17.0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 15도를 밑돌았습니다.

서울도 영하 13.2도로 하루 만에 올겨울 최저를 경신했습니다.

매서운 찬 바람이 몰아치며 강원도 화천군 산간의 체감온도는 영하 37.4도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중구와 동작구, 마포구와 성동구에서도 실제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과 경기, 대전과 세종, 광주와 대구 등 전국 108곳에서 한파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서울을 기준으로는 주말까지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호남서해안과 제주산간에서는 이틀째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과 부안, 전남 해남과 목포, 제주산간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틀간 제주산간과 울릉도는 20㎝가 넘는 눈이 쌓였고, 전남 진도와 영광군에서도 10㎝가량 적설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호남서해안과 제주도는 2~7㎝, 울릉도는 최고 15㎝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서해안 일대는 내일과 모레도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추위 속에 많은 눈이 내리는 만큼, 한랭질환과 미끄럼 사고 등에 조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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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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