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 · 이고은 변호사>
정부가 캄보디아에서 사기, 강도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른 우리 국적 피의자 73명을 붙잡았습니다.
피의자들을 태운 전용기가 내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데요.
수사가 어떻게 이뤄질지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 이고은 변호사와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캄보디아에서 스캠과 인질강도 등 범죄를 저지른 한국인 피의자 73명이 국내로 송환됩니다. 이들은 우리 국민 869명을 대상으로 약 486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만큼 추적하기가 어려웠을 것 같은데, 어떻게 검거할 수 있었을까요?
<질문 1-1> 로맨스 스캠이나 투자 리딩방 운영 등 스캠 범죄부터 인질강도와 도박까지 피의자들의 받고 있는 혐의가 다양한데요. 어떻게 범죄에 가담하게 된 걸까요?
<질문 1-2> 이번 송환 명단엔 지난해 10월 국내로 송환되지 못한 이른바 '부부 사기단'도 포함됐습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104명에게서 약 120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동안 수사망을 잘 피해왔었습니다. 그 방법이 성형수술이라고요?
<질문 1-3> 역대 최대 규모의 범죄자 이송 작전이 될 전망입니다. 피의자들을 태운 전용기는 내일 아침 9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데요. 피의자들이 전용기에 오르는 순간부터 내린 후까지 어떻게 관리하나요? 한국에 도착 후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질문 1-4> 앞서 국정원이 해외 고수익 취업 사기에 속아 동남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감금됐던 청년의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국정원과 경찰은 피해자와 통화한 모친의 신고를 받고 위치추적 등을 통해 감금된 청년을 찾았는데요. 당시 통화를 보면 범죄조직 일당이 피해자 곁에 붙어서 어떻게 말하라고 일일이 지시하는 모습이었어요?
<질문 1-5>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을 가해하면 국내든 국외든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발본색원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또, 범죄수익금도 환수해서 우리 국민들의 피해도 회복될 수 있도록 해달라 당부했는데요. 환수가 가능할까요?
<질문 2> 앞서 캄보디아 바벳과 프놈펜에 거점을 둔 사기단 2개의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인을 상대로 한 피싱 사기로 110억 원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삼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2-1> 가짜 숙박 투자와 조건 만남을 미끼로 했다는데, 범죄 수법을 자세히 알고 있어야 피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질문 2-2> 경찰이 해외로 도주한 조직 총책과 조직원들에 대해서는 국제 공조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국제 공조 수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질문 3> 한편, 아파트에 자금세탁 센터를 차려놓고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세탁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주·야간 조를 편성해 24시간 자금 세탁소를 운영한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일당에게 어떤 혐의가 적용됐습니까?
<질문 3-1>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린 돈은 총 1조5천억원에 달하는데, 어떻게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사망을 피할 수 있었을까요?
<질문 3-2> 수사기관 적발 시 대응 방법을 정리한 대본을 준비하는 등 지능적으로 수사에 대비했습니다. 하위 조직원이 적발되면 벌금을 대납하거나 변호인을 선임해 주며 입단속을 시킨 것으로도 조사됐는데요. 이러한 치밀함에 수사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질문 3-3> 총책이 챙긴 순 범죄수익은 126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합수부는 총책의 가족 명의로 된 재산에 추징 보전을 청구해 약 34억 원의 범죄수익을 확보했는데요. 나머지 금액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총책 일가는 범죄수익으로 명품과 외제차를 사는 등 호화 생활을 누렸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민(kkong@yna.co.kr)
정부가 캄보디아에서 사기, 강도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른 우리 국적 피의자 73명을 붙잡았습니다.
피의자들을 태운 전용기가 내일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데요.
수사가 어떻게 이뤄질지 김은배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 이고은 변호사와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캄보디아에서 스캠과 인질강도 등 범죄를 저지른 한국인 피의자 73명이 국내로 송환됩니다. 이들은 우리 국민 869명을 대상으로 약 486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만큼 추적하기가 어려웠을 것 같은데, 어떻게 검거할 수 있었을까요?
<질문 1-1> 로맨스 스캠이나 투자 리딩방 운영 등 스캠 범죄부터 인질강도와 도박까지 피의자들의 받고 있는 혐의가 다양한데요. 어떻게 범죄에 가담하게 된 걸까요?
<질문 1-2> 이번 송환 명단엔 지난해 10월 국내로 송환되지 못한 이른바 '부부 사기단'도 포함됐습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104명에게서 약 120억 원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동안 수사망을 잘 피해왔었습니다. 그 방법이 성형수술이라고요?
<질문 1-3> 역대 최대 규모의 범죄자 이송 작전이 될 전망입니다. 피의자들을 태운 전용기는 내일 아침 9시 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데요. 피의자들이 전용기에 오르는 순간부터 내린 후까지 어떻게 관리하나요? 한국에 도착 후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질문 1-4> 앞서 국정원이 해외 고수익 취업 사기에 속아 동남아로 갔다가 범죄조직에 감금됐던 청년의 사례를 공개했습니다. 국정원과 경찰은 피해자와 통화한 모친의 신고를 받고 위치추적 등을 통해 감금된 청년을 찾았는데요. 당시 통화를 보면 범죄조직 일당이 피해자 곁에 붙어서 어떻게 말하라고 일일이 지시하는 모습이었어요?
<질문 1-5>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을 가해하면 국내든 국외든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발본색원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또, 범죄수익금도 환수해서 우리 국민들의 피해도 회복될 수 있도록 해달라 당부했는데요. 환수가 가능할까요?
<질문 2> 앞서 캄보디아 바벳과 프놈펜에 거점을 둔 사기단 2개의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인을 상대로 한 피싱 사기로 110억 원을 뜯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삼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2-1> 가짜 숙박 투자와 조건 만남을 미끼로 했다는데, 범죄 수법을 자세히 알고 있어야 피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질문 2-2> 경찰이 해외로 도주한 조직 총책과 조직원들에 대해서는 국제 공조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국제 공조 수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질문 3> 한편, 아파트에 자금세탁 센터를 차려놓고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세탁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주·야간 조를 편성해 24시간 자금 세탁소를 운영한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일당에게 어떤 혐의가 적용됐습니까?
<질문 3-1>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린 돈은 총 1조5천억원에 달하는데, 어떻게 3년이 넘는 기간 동안 수사망을 피할 수 있었을까요?
<질문 3-2> 수사기관 적발 시 대응 방법을 정리한 대본을 준비하는 등 지능적으로 수사에 대비했습니다. 하위 조직원이 적발되면 벌금을 대납하거나 변호인을 선임해 주며 입단속을 시킨 것으로도 조사됐는데요. 이러한 치밀함에 수사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질문 3-3> 총책이 챙긴 순 범죄수익은 126억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합수부는 총책의 가족 명의로 된 재산에 추징 보전을 청구해 약 34억 원의 범죄수익을 확보했는데요. 나머지 금액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총책 일가는 범죄수익으로 명품과 외제차를 사는 등 호화 생활을 누렸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영민(kkong@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