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이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꿈의 무대에 서는 대표팀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을 메달로써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결전의 무대까지 남은 시간은 보름 남짓.

태극전사들은 수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밀라노에 출격하는 대표팀은 6개 종목 총 7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종목별로는 스노보드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각각 10명, 9명이 출전합니다.

각자의 목표를 가다듬은 선수들, 막바지 구슬땀 훈련은 물론 이탈리아 현지에 적응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여자 컬링팀 ‘5G’는 평창 올림픽 은메달 영광을 안긴 '팀 킴'의 계보를 이어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김수지·설예은 / 컬링 국가대표> "김치를 많이 챙겨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메달을 따는 명장면을 남기고 싶고, 그리고 경기를 저희가 진짜 즐길 수 있는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어요."

이번에도 '효자'임을 입증해내야 하는 쇼트트랙 대표팀, 메달 수확은 물론 스포츠 축제의 장에 대한 기대를 걸어봅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다른 선수들과 함께 힘 합쳐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고, 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최대한 좋은 성적 거둬서 돌아오고 싶습니다. 경기 잘 끝내고 폐막식 구경 가고 싶어요."

<임종언 / 쇼트트랙 국가대표> "연습한 대로 후회 없이,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 없이 잘하고 나오자 말해주고 싶어요. 이탈리아 스파게티 먹어보고 싶어요."

전 세계 2,900여 명의 선수들이 11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는 이번 동계 올림픽.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최소 3개를 목표로 밀라노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현장음> "팀 코리아 화이팅!"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 신용희]

[영상편집 김휘수]

[그래픽 허진영 성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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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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