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예인 중 역대 최대 규모인 200억 원대 세금 추징으로 논란이 된 차은우가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논란 나흘 만에 고개를 숙였지만, 알맹이가 빠진 사과문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연예인 탈세 추징금 역대 최대 200억 원.
차은우가 논란 나흘 만에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라며 입을 연 차은우는, "납세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있다"라며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군복무는 논란을 피하기 위한 '도피성 입대'가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신 사과한다, 죄송하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지만,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김헌식 / 대중문화평론가> "사과문이라는 거는 어떤 부분에 있어서 잘못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부분들이 없기 때문에 진정성 측면에서 공감을 얻기가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과문을 올린 당일에도 차은우는 맞대응을 위해 국내 5대 로펌 중 하나인 세종을 선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장 출신이 소속돼 있는 로펌 선임으로 차은우 스스로 '여러 가지 일들', '오해'라고 표현한 부분의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와중에 조세 당국이 페이퍼컴퍼니로 의심하고 있는 법인엔 차은우의 모친이 대표이사, 부친이 감사, 동생이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 가족이 부정한 부의 축적과 탈세에 가담했다는 비판까지 일고 있는 상황.
팬들의 사랑으로 쌓아 올린 '바른 청년' 이미지는 더 큰 배신감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이유리]
[그래픽 방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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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연예인 중 역대 최대 규모인 200억 원대 세금 추징으로 논란이 된 차은우가 침묵을 깨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논란 나흘 만에 고개를 숙였지만, 알맹이가 빠진 사과문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연예인 탈세 추징금 역대 최대 200억 원.
차은우가 논란 나흘 만에 결국 고개를 숙였습니다.
"저와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라며 입을 연 차은우는, "납세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있다"라며 "추후 진행되는 조세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군복무는 논란을 피하기 위한 '도피성 입대'가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연신 사과한다, 죄송하다며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지만,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김헌식 / 대중문화평론가> "사과문이라는 거는 어떤 부분에 있어서 잘못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적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부분들이 없기 때문에 진정성 측면에서 공감을 얻기가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과문을 올린 당일에도 차은우는 맞대응을 위해 국내 5대 로펌 중 하나인 세종을 선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장 출신이 소속돼 있는 로펌 선임으로 차은우 스스로 '여러 가지 일들', '오해'라고 표현한 부분의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와중에 조세 당국이 페이퍼컴퍼니로 의심하고 있는 법인엔 차은우의 모친이 대표이사, 부친이 감사, 동생이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 가족이 부정한 부의 축적과 탈세에 가담했다는 비판까지 일고 있는 상황.
팬들의 사랑으로 쌓아 올린 '바른 청년' 이미지는 더 큰 배신감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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