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긴급 관세 인상을 통보한 가운데 2주 전 우리 정부에 "양국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조인트 팩트시트의 합의 후속 조치 이행을 촉구하라"고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 대사 대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발송했습니다.

참조인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서한에는 온라인 플랫폼법 등 디지털 서비스 관련 규제를 담은 우려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서한의 구체적인 내용 등 양국 정부 간 외교적으로 교신된 사항에 대해선 확인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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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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