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와 황태포,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설 3주 전 제수용품 구매에 드는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0만 6,911원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구매처별로 보면 전통시장이 평균 24만5천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일반슈퍼마켓과 기업형 슈퍼마켓, 대형마트, 백화점이 뒤를 이었습니다.

과일류를 제외한 거의 모든 품목은 대형마트보다 전통시장이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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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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