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의 콘크리트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이 설치 기준과 운영 규정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실이 제출받은 국토교통부 자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무안공항 방위각 시설은 설치부터 개량 사업 단계까지 제시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최초 금호컨소시엄이 제출했던 실시 설계 보고서와 달리 부산지방항공청의 평가 보고서에는 부러지기 쉬운 구조에 대한 검토가 없었고, 시공 감리 과정에서도 방위각 시설의 재질에 대한 검토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 2024년 마무리된 개량 사업에선 기존 콘크리트 재활용과 함께 30cm 두께의 상판이 추가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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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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