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3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다중 추돌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어제(30일) 수사관 12명을 투입해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도로 결빙에 따른 관리 상태와 사고 당시 교통 통제 여부, 기상 상황 대응 등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관계 기관의 안전 관리 책임 여부와 사고 발생 경위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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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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