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시가 이기대공원을 세계적인 예술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프랑스 미술관인 '퐁피두 센터' 분관도 유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계속되는 지역 예술인들의 반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면을 통해 흥겨운 음악과 영상이 구현됩니다.
부산을 배경으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만든 영상 예술입니다.
<김지오/부산대 미술학과 교수> "인공지능의 답변을, 인공지능이 요새 이미지도 만들고 영상도 잘 만들잖아요. 그 기능을 활용해서 영상 작업을 만들어보면 재미있겠다."
다른 공간에선 영상과 확성기를 활용한 예술 행위가 전개됩니다.
<현장음> "문제는 부산시인 것이다. 문제는 부산시인 것이다."
이들 작가가 다룬 공통 주제는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퐁피두 유치 반대'입니다.
부산시는 지난 2022년 1월 프랑스 퐁피두 센터와 접촉하고 3년여만인 지난해 2월 이기대공원에 퐁피두 센터 분관을 건립하기로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미술인들은 센터 유치 과정이 불투명하고, 1천억에 달하는 건립 비용, 무엇보다 부산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퐁피두 유치 반대에 서명한 부산 지역 미술인도 700여명.
갤러리 26곳과 작가 440여 명은 반대에 연대하는 전시회도 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세계적인 미술관 유치를 찬성하는 목소리도 높다며,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퐁피두 측과 최근까지 유치 협의를 해왔고, 현재 초안을 가지고 법률 검토를 거치는 등 계약 최종 단계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퐁피두 분관 본계약 체결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영상취재 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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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부산시가 이기대공원을 세계적인 예술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프랑스 미술관인 '퐁피두 센터' 분관도 유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계속되는 지역 예술인들의 반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면을 통해 흥겨운 음악과 영상이 구현됩니다.
부산을 배경으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만든 영상 예술입니다.
<김지오/부산대 미술학과 교수> "인공지능의 답변을, 인공지능이 요새 이미지도 만들고 영상도 잘 만들잖아요. 그 기능을 활용해서 영상 작업을 만들어보면 재미있겠다."
다른 공간에선 영상과 확성기를 활용한 예술 행위가 전개됩니다.
<현장음> "문제는 부산시인 것이다. 문제는 부산시인 것이다."
이들 작가가 다룬 공통 주제는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퐁피두 유치 반대'입니다.
부산시는 지난 2022년 1월 프랑스 퐁피두 센터와 접촉하고 3년여만인 지난해 2월 이기대공원에 퐁피두 센터 분관을 건립하기로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미술인들은 센터 유치 과정이 불투명하고, 1천억에 달하는 건립 비용, 무엇보다 부산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퐁피두 유치 반대에 서명한 부산 지역 미술인도 700여명.
갤러리 26곳과 작가 440여 명은 반대에 연대하는 전시회도 열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세계적인 미술관 유치를 찬성하는 목소리도 높다며, 지역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퐁피두 측과 최근까지 유치 협의를 해왔고, 현재 초안을 가지고 법률 검토를 거치는 등 계약 최종 단계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퐁피두 분관 본계약 체결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영상취재 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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