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민주 진영의 거목으로 불린 고(故) 이해찬 전 총리가 마지막 길에 올랐습니다.
닷새 동안 이어진 사회장을 마무리하고, 고인은 생전 마지막까지 몸 담았던 자리들을 지나 세종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닷새간 이어진 장례가 마무리 되고, 고 이해찬 전 총리의 관을 태운 운구차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떠납니다.
발인이 엄수된 뒤에는 고인이 마지막까지 공무를 수행했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집무실과 여의도 민주당사를 들렀습니다.
이곳에선 장지로 이동하기 전 공식 추모 의식을 지내는, 노제가 거행됐습니다.
<현장음> “지금부터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님의 노제를 시작하겠습니다.”
7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인의 영결식은 정치 활동의 주무대였던 국회에서 진행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영결식 도중 곳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오며 숙연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조사)> "민주정부도 민주당도 이해찬에게 빚졌습니다. 네번의 민주정부 모두 이해찬이 앞장서 화살을 막아내며 후보들을 지켜낸 결과였습니다."
연신 눈물을 훔친 이 대통령의 마지막 배웅을 받으며 영결식장을 떠난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됐고, 이후 세종으로 이동했습니다.
살아 생전 부모의 곁에 묻히고 싶다는 뜻에 따라, 고인은 이곳 세종 은하수공원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평장으로 진행된 안장식은 유족과 장례위원회 관계자 중심으로 간소하게 치러졌고, 민주당 의원 40여 명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대학시절 민주화 운동에 투신해 현대사의 굴곡을 함께 하며 '민주진영의 거목'으로 불린 이 전 총리.
자신이 직접 행정수도의 밑그림을 그리고, 지역구로도 몸 담았던 세종시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영상취재 서충원]
[영상편집 김경미]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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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winnerwook@yna.co.kr)
민주 진영의 거목으로 불린 고(故) 이해찬 전 총리가 마지막 길에 올랐습니다.
닷새 동안 이어진 사회장을 마무리하고, 고인은 생전 마지막까지 몸 담았던 자리들을 지나 세종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기자]
닷새간 이어진 장례가 마무리 되고, 고 이해찬 전 총리의 관을 태운 운구차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떠납니다.
발인이 엄수된 뒤에는 고인이 마지막까지 공무를 수행했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집무실과 여의도 민주당사를 들렀습니다.
이곳에선 장지로 이동하기 전 공식 추모 의식을 지내는, 노제가 거행됐습니다.
<현장음> “지금부터 고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님의 노제를 시작하겠습니다.”
7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인의 영결식은 정치 활동의 주무대였던 국회에서 진행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등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영결식 도중 곳곳에서 울음이 터져 나오며 숙연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조사)> "민주정부도 민주당도 이해찬에게 빚졌습니다. 네번의 민주정부 모두 이해찬이 앞장서 화살을 막아내며 후보들을 지켜낸 결과였습니다."
연신 눈물을 훔친 이 대통령의 마지막 배웅을 받으며 영결식장을 떠난 고인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됐고, 이후 세종으로 이동했습니다.
살아 생전 부모의 곁에 묻히고 싶다는 뜻에 따라, 고인은 이곳 세종 은하수공원 묘지에 안장됐습니다.
평장으로 진행된 안장식은 유족과 장례위원회 관계자 중심으로 간소하게 치러졌고, 민주당 의원 40여 명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대학시절 민주화 운동에 투신해 현대사의 굴곡을 함께 하며 '민주진영의 거목'으로 불린 이 전 총리.
자신이 직접 행정수도의 밑그림을 그리고, 지역구로도 몸 담았던 세종시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연합뉴스TV 문승욱입니다.
[영상취재 서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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