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승용차를 제외하면 실질적인 체감 소비는 최장기간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상품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년보다 0.5% 증가해 4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승용차 판매가 11.0% 증가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는데, 승용차를 제외하면 오히려 0.7% 줄어 2022년부터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탄핵 정국 여파로 얼어붙었던 소비가 하반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 진작책에도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 감소폭이 줄어드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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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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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상반기 탄핵 정국 여파로 얼어붙었던 소비가 하반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행 등 진작책에도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 감소폭이 줄어드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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