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미국 공화당이 텃밭인 텍사스주 보궐선거에서 참패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선거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한편, 미국 법무부가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새 문건을 공개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과 자세히 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국 공화당 ‘텃밭’으로 여겨지는 텍사스의 주의회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압승을 거두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여기는 불과 1년여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큰 차이로 승리했던 지역이잖아요. 표심이 뒤집힌 이유를 분석하신다면요?

<질문 1-1>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이민단속 요원에 간호사가 사망한 사건 이후 총기 훈련과 교육 과정 신청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기 소유에 부정적이었던 진보 진영 내부에서도 총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현상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1-2> 미국의 대중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 정책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ICE 아웃' 배지로 항의 뜻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시민들이 거리로 나서고, 유명인들도 목소리를 내면서 이민 정책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고조되는 모습이에요?

<질문 2> 한편, 공화당으로선 지난해 뉴욕시장, 버지니아·뉴저지 주지사 선거에 이어 지역 보궐선거에서도 연패하면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이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레임덕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도 전례 없는 규모의 정치자금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우군들이 3억 7,500만 달러 (약 5,445억 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향후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사용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이른바 ’엡스타인 파일’에 유명 인사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앤드루 전 왕자의 사진이 공개되고, 멜라니아 여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과 노르웨이 왕세자비 등 유명인들이 연루된 정황까지 포착됐는데요. 이번 파장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엡스타인이 러시아 당국에 포섭된 고정 간첩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엡스타인이 러시아 출신 성매매 여성 모집에 나선 점을 들어 러시아식 ‘콤프로마트’ 작전을 수행한 것이란 의심도 제기되는데요.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란 외무장관이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미국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핵 협상에 열려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6-1> 이란은 핵무기를 추구한 적은 없다면서도 우라늄 농축은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인데, 미국과 합의점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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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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