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용한 경제이야기, 오늘의 생활경제 시작합니다.

<1>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여러 차례 '설탕부담금' 도입을 언급했습니다.

담배에 붙는 국민건강증진부담금처럼, 설탕에도 건강 증진 목적의 부담금을 부과하자는 취지인데요.

다만,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 만큼 신중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2> 국민 반찬으로 꼽히는 마른김 가격이 장당 150원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마른김 평균 소매가격은 지난달 하순 기준 10장당 1,51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24년 초까지만 해도 장당 100원대였던 김 가격은 2년 사이 50% 급등했습니다.

이 같은 물가 상승은 김 수출 물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지난해 김 수출량은 전년 대비 13.7% 늘어난 1억 699만 속이었습니다.

<3> 지난해 로또복권이 6조 2천억 원어치 팔리며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1등 평균 당첨금은 20억 6천만 원으로 나타났는데, 4회차만 추첨했던 2002년을 제외하면 역대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1등 당첨금이 줄어드는 것은 오히려 로또 인기가 늘기 때문이라고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분석했습니다.

로또는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당첨금으로 분배하는데,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당첨자가 나올 확률도 높아지면서 1인당 금액은 오히려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1등 당첨자는 800여 명으로 전년보다 40여 명 더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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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구(sunggu3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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