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라며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또 '내란 완전종식이 곧 민생 회복'이라며 개혁 입법 완수 의지도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코스피 5천 돌파와 이재명 정부의 외교 성과를 치켜세우며 "대한민국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란'을 17번 언급한 한 원내대표는 "이제 단죄의 시간"이라며 내란 종식 의지를 거듭 피력했는데요.
"윤석열·김건희 국정농단의 실체를 단 한 점의 의혹도 없이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며 2차 종합특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검찰·사법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3대 개혁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의지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검찰청 폐지,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 대원칙입니다. 사법개혁도 국민 눈높이에서 빠른 시일 내에 완수하겠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동시에 민생안정과 양극화 해소도 약속했는데요.
특히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3차 상법개정안 등을 공언하는 한편, 야당에 대미투자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도 요청했습니다.
또 한 원내대표는 6월 지방선거와 맞물려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전격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아직도 윤 어게인을 외치는 극우세력, 반성하지 않는 내란 세력과 단절하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정청래 대표의 핵심 공약인 '1인 1표제' 도입 투표를 오늘 저녁 6시 마감하는데요.
1인 1표제가 도입될 경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양당 합당을 두고 민주당 내부에선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정 대표는 합당에 공개적으로 반대한 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최고위원과 연이어 식사 회동을 통해 이견 조율에 나선 모습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의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후폭풍이 계속되는 것 같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있었던 마라톤 의원총회에서 빚어진 '막말·반말' 충돌이 장외 설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어제 의총 현장에선 조광한 최고위원과 정성국 의원 등이 거친 언사로 맞붙은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조 최고위원은 오늘 SNS를 통해 "의원들로부터 모욕적인 언사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원외 위원장들은 정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다만 정 의원은 "저는 막말을 하지 않았다"며 "피해자인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는 모습에 그 분의 수준이 보인다"고 맞불을 놨는데요.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부적절한 언사 등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두고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장 대표는 내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뒤, 추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파악됐고요.
송언석 원내대표도 조만간 의원총회를 다시 소집해 지도부의 재신임 투표 여부를 재차 물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에 참석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장동혁 대표를 향해 "밖으로는 통합을 얘기하면서 자신의 잠재적 경쟁자를 빼고 통합할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도 이재명 대통령의 SNS 정치를 두고 날을 세웠는데요.
송언석 원내대표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한없이 가벼운 이재명식 SNS 정치가 경제 외교 사회 전 분야에서 좌충우돌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작성하셨다면 이제 자중자애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 기자, 어느덧 지방선거가 120일 앞으로 다가왔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들의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 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 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고요.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예비후보자 공약집 판매 등 제한적인 선거 운동이 가능해집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일 년 만에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인 만큼, 이번 선거는 정부 국정운영에 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인데요.
서울과 부산, 충청 지역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가운데, 전남·광주, 대구·경북 등 광역단체의 행정통합 논의도 선거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정호진입니다.
[현장연결 주년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호진(hojeans@yna.co.kr)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라며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또 '내란 완전종식이 곧 민생 회복'이라며 개혁 입법 완수 의지도 강조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정호진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코스피 5천 돌파와 이재명 정부의 외교 성과를 치켜세우며 "대한민국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내란'을 17번 언급한 한 원내대표는 "이제 단죄의 시간"이라며 내란 종식 의지를 거듭 피력했는데요.
"윤석열·김건희 국정농단의 실체를 단 한 점의 의혹도 없이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며 2차 종합특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검찰·사법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3대 개혁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의지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검찰청 폐지,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는 절대 흔들리지 않는 대원칙입니다. 사법개혁도 국민 눈높이에서 빠른 시일 내에 완수하겠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동시에 민생안정과 양극화 해소도 약속했는데요.
특히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주식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3차 상법개정안 등을 공언하는 한편, 야당에 대미투자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도 요청했습니다.
또 한 원내대표는 6월 지방선거와 맞물려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전격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아직도 윤 어게인을 외치는 극우세력, 반성하지 않는 내란 세력과 단절하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정청래 대표의 핵심 공약인 '1인 1표제' 도입 투표를 오늘 저녁 6시 마감하는데요.
1인 1표제가 도입될 경우 조국혁신당과의 합당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양당 합당을 두고 민주당 내부에선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정 대표는 합당에 공개적으로 반대한 이언주, 황명선, 강득구 최고위원과 연이어 식사 회동을 통해 이견 조율에 나선 모습입니다.
[앵커]
국민의힘의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제명 후폭풍이 계속되는 것 같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어제 있었던 마라톤 의원총회에서 빚어진 '막말·반말' 충돌이 장외 설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어제 의총 현장에선 조광한 최고위원과 정성국 의원 등이 거친 언사로 맞붙은 사실이 확인됐는데요.
조 최고위원은 오늘 SNS를 통해 "의원들로부터 모욕적인 언사를 당했다"고 주장했고, 원외 위원장들은 정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다만 정 의원은 "저는 막말을 하지 않았다"며 "피해자인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는 모습에 그 분의 수준이 보인다"고 맞불을 놨는데요.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부적절한 언사 등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두고도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장 대표는 내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뒤, 추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파악됐고요.
송언석 원내대표도 조만간 의원총회를 다시 소집해 지도부의 재신임 투표 여부를 재차 물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에 참석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장동혁 대표를 향해 "밖으로는 통합을 얘기하면서 자신의 잠재적 경쟁자를 빼고 통합할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늘도 이재명 대통령의 SNS 정치를 두고 날을 세웠는데요.
송언석 원내대표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한없이 가벼운 이재명식 SNS 정치가 경제 외교 사회 전 분야에서 좌충우돌 사고를 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작성하셨다면 이제 자중자애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 기자, 어느덧 지방선거가 120일 앞으로 다가왔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들의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 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 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고요.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예비후보자 공약집 판매 등 제한적인 선거 운동이 가능해집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일 년 만에 치러지는 전국단위 선거인 만큼, 이번 선거는 정부 국정운영에 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인데요.
서울과 부산, 충청 지역이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가운데, 전남·광주, 대구·경북 등 광역단체의 행정통합 논의도 선거에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연합뉴스TV 정호진입니다.
[현장연결 주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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