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의 아오모리현 등 북부지역 폭설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무려 1미터 80센티미터가 넘게 눈이 쌓인 곳도 있는데요.

지금까지 서른 명이 숨졌고, 부상자도 3백명을 넘겼습니다.

신주원PD입니다.

[기자]

지난달 하순부터 일본 아오모리와 홋카이도 등 북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NHK에 따르면 야마가타현 신조시에서 164cm,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100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평년의 두세배에 달하는 눈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아오모리시에서는 183㎝의 눈이 쌓이며 1986년 이후 이 지역 최고 적설량이 관측됐습니다.

지금까지 니가타현에서 12명이 숨지는 등 모두 30명이 숨졌고 중상자를 포함한 부상자도 350명이 넘습니다.

일본 정부는 자위대 선발대를 현지로 파견했으며, 제설작업 등에 동원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복원된 성당 벽화 속 천사 얼굴이 조르자 멜로니 총리의 얼굴을 닮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 '라 레푸블리카'는 4세기에 건립된 산 로렌초 인 루치나 대성당에 있는 벽화 중 하나가 멜로니 총리의 모습으로 복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엘리사 실바니 / 성당 방문객> “천사와 총리 얼굴이 닮은 건 우연이라는 성당 신부님의 TV 인터뷰를 봤어요. 궁금해서 보러왔는데, 실제로 보니까 정말 많이 닮은 것 같아요.”

관련 기사와 벽화 사진이 SNS에 확산되자 이탈리아 문화부와 로마 교구는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멜로니 총리는 자신의 SNS에 벽화 사진을 올리면서 자신과 닮지 않았다며 대수롭지 않게 대응했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의 대표 공연장인 트럼프-케네디 센터가 개보수 공사를 위해 오는 7월부터 2년간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미 공사 자금은 모두 마련됐습니다. 잠시 폐쇄한 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지금보다 훨씬 더 멋지게 만들 겁니다.

지난해 12월 케네디센터의 명칭을 트럼프-케네디 센터로 바꾼 이후 잡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연장 장기 폐쇄라는 결정도 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영상편집 권하진]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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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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