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DM이 왔습니다.
첫 번째 DM 열어보죠!
▶ 이부진 아들 '서울대 합격' 공부법 공개
최근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가 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 임동현 군.
후배들에게 자신의 서울대 합격 비법을 공유했다는데요.
임 군이 전수한 꿀팁, 그 중 한 대목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조언이었을까요?
임 군은 어제 한 입시학원을 찾아 후배들에게 자신의 학습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에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한 임 군, 중 고교 시절 내내 문과 계열 전교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래서였을까요.
임 군이 준비한 강연 자료 제목 '후회 없는 휘문 생활', 과목별 학습 공략법도 보여주며 내신·수능을 위한 꿀팁을 전수했는데요.
특히 주목을 받은 조언, “고등학교 3년간 스마트폰, 게임과의 완전한 단절을 적극 추천한다.”였습니다.
선배의 강력한 당부가 일부 학생들에겐 청천벽력과 같은, 뜨끔한 조언이었을 텐데요.
임 군은 모든 시험을 잘 마치고, 3년 만에 스마트폰과 게임을 맛보는 즐거움이 꽤 괜찮다고 전했다고 하네요.
어른들도 쉽지 않은 자기 절제로 훌륭한 결과를 얻은 임 군의 입시 스토리, 고진감래가 있다면 바로 이런 내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돈 좀 썼어"…SK하이닉스 직원 '반전 자랑'
다음 디엠도 살펴보죠.
’오천피 돌파‘ 등 최근 우리 증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연일 주가가 뛰는 기업, 바로 SK하이닉스죠.
평균 성과급이 1억 이상일 것이다, 이런 부러움 섞인 예측도 나오는데요.
이 가운데, 보육원에 기부한 SK하이닉스 직원의 훈훈한 일화가 화제입니다.
SK하이닉스 직원 A씨는 지난달 3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오늘 자랑 좀 할게. 나 돈 좀 쓰고 왔다"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A씨 스스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현명했다고 자평한 소비, 바로 보육원 기부였습니다.
A씨는 작아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가장 행복한 소비였다면서, 세종시 조치원에 있는 한 보육원에 피자 10판과 과일, 간식을 사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창 시절이 너무 힘들었던 A씨, 취업하고 자리를 잡으면 꼭 고아원에 기부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이 꿈을 이루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고 했는데요.
행복하게 장을 봤지만, 막상 슬프기도 했다는 A씨.
아이들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위로를 받고 온 건가 싶은 생각에, 아이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다를까 봐 걱정도 됐다는 겁니다.
A씨의 따뜻한 선행은 온라인에서도 잔잔한 울림을 자아냈는데요.
누리꾼들, “성과급으로 외제차 산다는 글만 본 것 같은데 정말 감동적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스티커 붙이면 입구 막는다"…입주민의 경고?
마지막 DM도 한번 열어볼까요.
적반하장이라는 말, 이럴 때 쓰는 걸까요.
아파트 공동현관에 상습적으로 불법 주차를 해온 차주가 당당히 써붙인 메모가 공분을 사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메모의 내용, “경고 스티커 붙이면 아파트 입구를 막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직도 이런 사람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보니 한 차량이 아파트 공동현관 입구를 가린 채 불법 주차돼 있는데요.
앞유리 위에 차주가 쓴 걸로 보이는 메모에는, “스티커 제발 붙여주세요. 붙이면 아파트 입구 가로로 막습니다. 휴대폰도 끕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경고 스티커를 붙이면 연락도 안 받고 아예 입구를 막아버리겠다, 엄포를 놓은 거죠.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의 공동현관 앞에는 안전 문제로 주차를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안내됐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문제의 차주가 같은 장소에 반복적으로 주차를 해 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파트 측이 경고장을 붙이면 떼서 바닥에 버리거나 벽에 붙이기도 했다는데요.
여러 차례 주의를 받자, 아예 협박에 가까운 문구를 남겼다고 합니다.
작성자는 아예 아파트 입구를 막겠다고 협박까지 한다며, 현실적인 해결책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분통을 떠뜨렸습니다.
반복적인 불법 주차, 입주민 전체에겐 큰 불편을 주는 행위인데요.
자신의 편리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불법적인 주차로 고통받을 모두를 생각해봐야겠죠.
오늘의 DM 이렇게 답장드립니다.
내 돈을 누군가에게 기부한다는 것, 돈의 많고 적음과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죠.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것 같은 퍽퍽한 현실에서도 타인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힘든 현실을 함께 버티게 하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DM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진기훈(jinkh@yna.co.kr)
첫 번째 DM 열어보죠!
▶ 이부진 아들 '서울대 합격' 공부법 공개
최근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가 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 임동현 군.
후배들에게 자신의 서울대 합격 비법을 공유했다는데요.
임 군이 전수한 꿀팁, 그 중 한 대목이 주목을 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조언이었을까요?
임 군은 어제 한 입시학원을 찾아 후배들에게 자신의 학습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에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한 임 군, 중 고교 시절 내내 문과 계열 전교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래서였을까요.
임 군이 준비한 강연 자료 제목 '후회 없는 휘문 생활', 과목별 학습 공략법도 보여주며 내신·수능을 위한 꿀팁을 전수했는데요.
특히 주목을 받은 조언, “고등학교 3년간 스마트폰, 게임과의 완전한 단절을 적극 추천한다.”였습니다.
선배의 강력한 당부가 일부 학생들에겐 청천벽력과 같은, 뜨끔한 조언이었을 텐데요.
임 군은 모든 시험을 잘 마치고, 3년 만에 스마트폰과 게임을 맛보는 즐거움이 꽤 괜찮다고 전했다고 하네요.
어른들도 쉽지 않은 자기 절제로 훌륭한 결과를 얻은 임 군의 입시 스토리, 고진감래가 있다면 바로 이런 내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돈 좀 썼어"…SK하이닉스 직원 '반전 자랑'
다음 디엠도 살펴보죠.
’오천피 돌파‘ 등 최근 우리 증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연일 주가가 뛰는 기업, 바로 SK하이닉스죠.
평균 성과급이 1억 이상일 것이다, 이런 부러움 섞인 예측도 나오는데요.
이 가운데, 보육원에 기부한 SK하이닉스 직원의 훈훈한 일화가 화제입니다.
SK하이닉스 직원 A씨는 지난달 3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오늘 자랑 좀 할게. 나 돈 좀 쓰고 왔다"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A씨 스스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현명했다고 자평한 소비, 바로 보육원 기부였습니다.
A씨는 작아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가장 행복한 소비였다면서, 세종시 조치원에 있는 한 보육원에 피자 10판과 과일, 간식을 사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창 시절이 너무 힘들었던 A씨, 취업하고 자리를 잡으면 꼭 고아원에 기부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이 꿈을 이루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고 했는데요.
행복하게 장을 봤지만, 막상 슬프기도 했다는 A씨.
아이들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위로를 받고 온 건가 싶은 생각에, 아이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다를까 봐 걱정도 됐다는 겁니다.
A씨의 따뜻한 선행은 온라인에서도 잔잔한 울림을 자아냈는데요.
누리꾼들, “성과급으로 외제차 산다는 글만 본 것 같은데 정말 감동적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스티커 붙이면 입구 막는다"…입주민의 경고?
마지막 DM도 한번 열어볼까요.
적반하장이라는 말, 이럴 때 쓰는 걸까요.
아파트 공동현관에 상습적으로 불법 주차를 해온 차주가 당당히 써붙인 메모가 공분을 사고 있다는 내용이네요.
메모의 내용, “경고 스티커 붙이면 아파트 입구를 막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직도 이런 사람 있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보니 한 차량이 아파트 공동현관 입구를 가린 채 불법 주차돼 있는데요.
앞유리 위에 차주가 쓴 걸로 보이는 메모에는, “스티커 제발 붙여주세요. 붙이면 아파트 입구 가로로 막습니다. 휴대폰도 끕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경고 스티커를 붙이면 연락도 안 받고 아예 입구를 막아버리겠다, 엄포를 놓은 거죠.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의 공동현관 앞에는 안전 문제로 주차를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안내됐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문제의 차주가 같은 장소에 반복적으로 주차를 해 왔다고 합니다.
심지어 아파트 측이 경고장을 붙이면 떼서 바닥에 버리거나 벽에 붙이기도 했다는데요.
여러 차례 주의를 받자, 아예 협박에 가까운 문구를 남겼다고 합니다.
작성자는 아예 아파트 입구를 막겠다고 협박까지 한다며, 현실적인 해결책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분통을 떠뜨렸습니다.
반복적인 불법 주차, 입주민 전체에겐 큰 불편을 주는 행위인데요.
자신의 편리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불법적인 주차로 고통받을 모두를 생각해봐야겠죠.
오늘의 DM 이렇게 답장드립니다.
내 돈을 누군가에게 기부한다는 것, 돈의 많고 적음과 상관 없이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일이죠.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것 같은 퍽퍽한 현실에서도 타인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힘든 현실을 함께 버티게 하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DM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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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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