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3일)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 여파로 5%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7% 가까이 폭등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가까이 하락하며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양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수는 6.84% 폭등한 5,288.08에 장을 마감하며 '5% 폭락'을 단 하루 만에 만회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장 초반 코스피 급등에 따라 5분간 프로그램 매수를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천억원, 2조원 넘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고 개인은 차익 실현하며 대량 매도에 나섰습니다.
반도체 투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전자는 11% 이상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도 9% 넘게 올라 90만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이외에도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증시 반등으로 증권사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증권주들 역시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4% 넘게 오르며 1,14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른바 '워시 쇼크'로 일정 부분 조정은 있었지만, 여전히 실적 개선 등을 근거로한 코스피 낙관론이 더 우세한 상황입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실적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에 따른 노이즈는 좀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시장 방향성을 결정짓는 변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상반기 중 5,800을 간다는 전망을 새롭게 제시했고요."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9원 내린 1,445.4원에 마감했습니다.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원화 수요가 늘어 전날 20원 넘게 올랐던 환율이 다시 안정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영상취재 권혁준]
[영상편집 진화인]
[그래픽 강영진]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양현주(yang@yna.co.kr)
어제(3일)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지명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 여파로 5% 넘게 급락했던 코스피가 오늘은 7% 가까이 폭등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가까이 하락하며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양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수는 6.84% 폭등한 5,288.08에 장을 마감하며 '5% 폭락'을 단 하루 만에 만회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장 초반 코스피 급등에 따라 5분간 프로그램 매수를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천억원, 2조원 넘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고 개인은 차익 실현하며 대량 매도에 나섰습니다.
반도체 투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전자는 11% 이상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도 9% 넘게 올라 90만원 선을 회복했습니다.
이외에도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증시 반등으로 증권사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증권주들 역시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4% 넘게 오르며 1,14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른바 '워시 쇼크'로 일정 부분 조정은 있었지만, 여전히 실적 개선 등을 근거로한 코스피 낙관론이 더 우세한 상황입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실적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에 따른 노이즈는 좀 더 있을 수 있겠지만 시장 방향성을 결정짓는 변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상반기 중 5,800을 간다는 전망을 새롭게 제시했고요."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8.9원 내린 1,445.4원에 마감했습니다.
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원화 수요가 늘어 전날 20원 넘게 올랐던 환율이 다시 안정세를 보이는 모습입니다.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영상취재 권혁준]
[영상편집 진화인]
[그래픽 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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