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며 지방선거 레이스가 본격 막을 올렸습니다.
출범 1년을 맞은 이재명 정부, 그리고 계엄 사태 이후 야당의 행보가 동시에 시험대에 오르며 여야는 사활을 건 격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6·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선거관리위원회는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에 들어갔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자는 선거사무소 설치와, 공약집 판매 등 일부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광역·기초의원과 군의원 등도 순차적으로 예비후보 등록에 들어가고, 5월 중순 본 후보 등록을 거쳐 선거전이 본격화됩니다.
민주당은 총선과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 승리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권 탈환 1년, 안정적인 지지율을 발판 삼아 '내란 심판' 구도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는 6월, 지방선거가 열립니다. 내란 종식과 민생회복, 대한민국 정상화를 완성하는 선거로 치러야 합니다."
국민의힘에겐 계엄 사태 이후 첫 전국단위 평가가 될 전망입니다.
당은 부동산 등 민생현안을 파고들며 대안 정당 면모를 부각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정희용 / 국민의힘 사무총장>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민주당의 독주로부터 대한민국과 국민의 일상을 지켜내야 하는 그 어느때보다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는 단연 서울입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성을 노리는 가운데 나경원, 안철수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꼽힙니다.
민주당에선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열며 사실상 출사표를 던졌고,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김영배 의원 등 현역이 대거 출전하며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했습니다.
부산에선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이 3선을 노리고, 같은 당 김도읍 의원, 민주당에선 전재수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됩니다.
대전시장의 경우 민주당에선 장철민, 장종태 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충남지사 후보군에는 양승조 전 지사와 박수현, 문진석 의원이 거론됩니다.
행정통합이 성사되면 강훈식 비서실장이 차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국민의힘에선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가 재선을 준비중입니다.
경기도에선 김동연 지사가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추미애, 한준호, 권칠승, 김병주 의원 등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
반면 야권에선 원유철, 심재철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고 김문수 전 대선후보 추대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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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오늘(3일)부터 광역단체장과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며 지방선거 레이스가 본격 막을 올렸습니다.
출범 1년을 맞은 이재명 정부, 그리고 계엄 사태 이후 야당의 행보가 동시에 시험대에 오르며 여야는 사활을 건 격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6·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선거관리위원회는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에 들어갔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자는 선거사무소 설치와, 공약집 판매 등 일부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광역·기초의원과 군의원 등도 순차적으로 예비후보 등록에 들어가고, 5월 중순 본 후보 등록을 거쳐 선거전이 본격화됩니다.
민주당은 총선과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 승리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고 있습니다.
정권 탈환 1년, 안정적인 지지율을 발판 삼아 '내란 심판' 구도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는 6월, 지방선거가 열립니다. 내란 종식과 민생회복, 대한민국 정상화를 완성하는 선거로 치러야 합니다."
국민의힘에겐 계엄 사태 이후 첫 전국단위 평가가 될 전망입니다.
당은 부동산 등 민생현안을 파고들며 대안 정당 면모를 부각해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정희용 / 국민의힘 사무총장>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민주당의 독주로부터 대한민국과 국민의 일상을 지켜내야 하는 그 어느때보다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는 단연 서울입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성을 노리는 가운데 나경원, 안철수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꼽힙니다.
민주당에선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열며 사실상 출사표를 던졌고,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김영배 의원 등 현역이 대거 출전하며 치열한 당내 경선을 예고했습니다.
부산에선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이 3선을 노리고, 같은 당 김도읍 의원, 민주당에선 전재수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됩니다.
대전시장의 경우 민주당에선 장철민, 장종태 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충남지사 후보군에는 양승조 전 지사와 박수현, 문진석 의원이 거론됩니다.
행정통합이 성사되면 강훈식 비서실장이 차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국민의힘에선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가 재선을 준비중입니다.
경기도에선 김동연 지사가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추미애, 한준호, 권칠승, 김병주 의원 등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
반면 야권에선 원유철, 심재철 전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고 김문수 전 대선후보 추대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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