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차은우에 이어 같은 소속사 배우 김선호가 1인 법인을 통한 탈세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던 소속사가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이 지급된 사실을 인정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억 원대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차은우에 이어 같은 소속사 배우 김선호가 탈세 의혹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1일 김선호가 탈세 목적으로 가족 법인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선호가 대표이사였지만 사내이사와 감사는 그의 부모로 돼 있어 차은우처럼 가족을 동원한,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 의심도 피하지 못했습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해당 법인은 연극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고 탈세 목적은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불거진 지 사흘 만에 김선호가 실제 1인 법인으로 정산금을 받아 온 사실이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러자 소속사는 입장을 바꿔 "일시적으로 이전 소속사로부터 정산을 받은 것이 맞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이후에는 정산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의혹이 커지자, 광고계에서도 거리두기가 시작됐습니다.
김선호와 협업했던 한 의류 브랜드는 소셜미디어에서 그의 사진과 영상을 삭제하고 광고를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드라마 '언프렌드'와 촬영 막바지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현혹'의 향방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는 13일 개막하는 연극 '비밀통로'는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과거 사생활 논란 이후 힘겹게 복귀한 김선호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탈세 의혹을 제대로 털어내지 못한다면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따끔입니다.
[영상편집 이예림]
[그래픽 이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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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ouch@yna.co.kr)
최근 차은우에 이어 같은 소속사 배우 김선호가 1인 법인을 통한 탈세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던 소속사가 해당 법인으로 정산금이 지급된 사실을 인정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따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억 원대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차은우에 이어 같은 소속사 배우 김선호가 탈세 의혹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1일 김선호가 탈세 목적으로 가족 법인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김선호가 대표이사였지만 사내이사와 감사는 그의 부모로 돼 있어 차은우처럼 가족을 동원한,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 의심도 피하지 못했습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해당 법인은 연극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고 탈세 목적은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불거진 지 사흘 만에 김선호가 실제 1인 법인으로 정산금을 받아 온 사실이 한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그러자 소속사는 입장을 바꿔 "일시적으로 이전 소속사로부터 정산을 받은 것이 맞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이후에는 정산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의혹이 커지자, 광고계에서도 거리두기가 시작됐습니다.
김선호와 협업했던 한 의류 브랜드는 소셜미디어에서 그의 사진과 영상을 삭제하고 광고를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드라마 '언프렌드'와 촬영 막바지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현혹'의 향방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는 13일 개막하는 연극 '비밀통로'는 예정대로 공연을 진행한다는 방침입니다.
과거 사생활 논란 이후 힘겹게 복귀한 김선호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탈세 의혹을 제대로 털어내지 못한다면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따끔입니다.
[영상편집 이예림]
[그래픽 이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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