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미국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이사를 지명하면서 억만장자 투자가 스탠리 드러켄밀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의 막후 실세라는 분석인데요.
드러켄밀러는 쿠팡에 출범 초기부터 대규모로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 전 이사가 차기 의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억만장자 투자가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막후 실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워시 지명자가 드러켄밀러의 회사에서 10여 년간 일하며 경제와 시장 등을 논의해 왔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드러켄밀러는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 펀드를 운용한 인물로, 역시 소로스 펀드 출신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멘토로도 꼽힙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워시 후보자 지명으로 드러켄밀러를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인물로 추대할 때가 됐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미 재무장관에 이어 차기 연준 의장 후보까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기 때문에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겁니다.
드러켄밀러가 지난 2021년 3월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하기 이전부터 쿠팡에 투자한 것도 주목됩니다.
드러켄밀러의 개인회사 '튜케인'은 쿠팡 모회사인 쿠팡 아이엔씨에 주식 463만 주, 2,100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도 쿠팡 상장 전인 2019년 사외이사로 합류해 현재까지 이사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드러켄밀러는 지난 2023년 사교모임에서 김범석 의장, 워시 지명자와 나란히 걸으며 대화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쿠팡이 미국 정·관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배경에는 김범석 의장과 드러켄밀러의 인적 네트워크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노일환]
[그래픽 김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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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미국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 전 이사를 지명하면서 억만장자 투자가 스탠리 드러켄밀러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미 행정부의 막후 실세라는 분석인데요.
드러켄밀러는 쿠팡에 출범 초기부터 대규모로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 전 이사가 차기 의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억만장자 투자가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막후 실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워시 지명자가 드러켄밀러의 회사에서 10여 년간 일하며 경제와 시장 등을 논의해 왔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드러켄밀러는 헤지펀드의 대부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의 퀀텀 펀드를 운용한 인물로, 역시 소로스 펀드 출신인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멘토로도 꼽힙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워시 후보자 지명으로 드러켄밀러를 글로벌 경제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인물로 추대할 때가 됐다"라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미 재무장관에 이어 차기 연준 의장 후보까지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기 때문에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겁니다.
드러켄밀러가 지난 2021년 3월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하기 이전부터 쿠팡에 투자한 것도 주목됩니다.
드러켄밀러의 개인회사 '튜케인'은 쿠팡 모회사인 쿠팡 아이엔씨에 주식 463만 주, 2,100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도 쿠팡 상장 전인 2019년 사외이사로 합류해 현재까지 이사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드러켄밀러는 지난 2023년 사교모임에서 김범석 의장, 워시 지명자와 나란히 걸으며 대화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쿠팡이 미국 정·관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배경에는 김범석 의장과 드러켄밀러의 인적 네트워크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노일환]
[그래픽 김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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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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