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달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질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시도 만반의 준비를 예고했습니다.

서울시는 전 국민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 대책과 바가지요금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달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완전체 컴백 공연을 예고한 방탄소년단.

광화문 주변은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히요리 고다마 / 일본 관광객(팬클럽 '아미')> "BTS(방탄소년단)가 여기서 공연을 할 때 저도 정말 꼭 오고 싶고, 실제로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꼭 '어서 와'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서울시도 만반의 준비를 예고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점검 회의까지 열었는데, 철저한 안전 대책과 바가지 요금 집중 관리를 통해 전국민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정말 우리로서는 너무너무 필요하고 또 잘 활용해야 되고 전 국민적인 축제로 승화시킬 만한 가치가 있는 행사다."

서울시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 소방 협조를 받아 실시간으로 밀집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인파를 분산하고 예상 밀집 구역을 미리 파악해 동선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대중교통 운행도 조정됩니다.

서울시는 당일 이곳 광화문광장 일대 지하철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도로를 통제해 버스도 우회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숙박업소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암행 점검원, '미스터리 쇼퍼'를 활용해 바가지 요금 집중 단속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서울을 찾는 K-팝 팬들을 위한 문화 행사도 곳곳에 마련됩니다.

서울광장과 DDP, 한강공원 등지에서 거리 공연과 랜덤플레이댄스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강버스를 이용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현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영상편집 김은채]

[화면제공 빅히트 뮤직, 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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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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