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결합 건수는 20% 이상 감소했으나, 외국기업간 대형 결합에 따라 기업결합 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결합 심사 건수는 전년보다 26% 감소한 59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기업결합 금액은 358조3천억원으로 30% 늘어났습니다.

공정위는 지난해 비교적 대형 기업결합이 많았고,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데이터센터 분야나 문화 관련 분야에서 기업결합이 활발히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국기업에 의한 기업결합 금액은 84조원 늘어 증가세를 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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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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