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이 첨단 산업에 중요한 핵심광물의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무역블록 결성을 공식화했습니다.
한국 등 우방국에 참여를 요청하며 중국 견제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로 위기감을 느낀 미국.
핵심광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무역블록, 이른바 '포지 이니셔티브' 출범을 공식화했습니다.
<JD 밴스 / 미국 부통령 (현지 시간 4일)>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 간에 무역 블록이 형성되길 원합니다. 미국의 자국 산업 역량 접근을 보장하고 전지역 생산을 확대할 것입니다."
밴스 부통령은 오늘날 핵심광물 시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급망 다각화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격 하한선을 도입해 외부 교란에도 보호받을 수 있는 '우대 무역 구역'를 만든다고 설명했습니다.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중국을 겨냥해 "공급망이 지나치게 집중됐다"며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현지 시간 4일)> "한 국가에 지나치게 집중돼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협상 지렛대나 지정학적 도구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 팬데믹과 정치적 불안정 등 예기치 못한 사태로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55개 파트너 국가가 협력을 맺고자 한다며 다수가 이미 협정에 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무역블록 출범 전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한국에 감사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는 6월까지 의장국으로서 회원국 간 협력 확대와 실질 협력 사업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에서 의장국을 맡아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김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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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미국이 첨단 산업에 중요한 핵심광물의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무역블록 결성을 공식화했습니다.
한국 등 우방국에 참여를 요청하며 중국 견제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로 위기감을 느낀 미국.
핵심광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무역블록, 이른바 '포지 이니셔티브' 출범을 공식화했습니다.
<JD 밴스 / 미국 부통령 (현지 시간 4일)> "동맹국과 파트너 국가 간에 무역 블록이 형성되길 원합니다. 미국의 자국 산업 역량 접근을 보장하고 전지역 생산을 확대할 것입니다."
밴스 부통령은 오늘날 핵심광물 시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급망 다각화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격 하한선을 도입해 외부 교란에도 보호받을 수 있는 '우대 무역 구역'를 만든다고 설명했습니다.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중국을 겨냥해 "공급망이 지나치게 집중됐다"며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현지 시간 4일)> "한 국가에 지나치게 집중돼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협상 지렛대나 지정학적 도구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 팬데믹과 정치적 불안정 등 예기치 못한 사태로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55개 파트너 국가가 협력을 맺고자 한다며 다수가 이미 협정에 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무역블록 출범 전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한국에 감사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오는 6월까지 의장국으로서 회원국 간 협력 확대와 실질 협력 사업 발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은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에서 의장국을 맡아왔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김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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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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