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내일(6일) 경찰에 다시 소환됩니다.
1차 출석 일주일만에 다시 부르는 건데요.
쿠팡에 추가 유출이 확인된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과 자체 조사 과정 전반에 대해 캐물을 전망입니다.
송채은 기자입니다.
[기자]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경찰에 재출석합니다. 지난달 30일 셀프조사 혐의로 한 차례 조사를 받은 지 일주일 만입니다.
<해롤드 로저스 / 쿠팡 임시대표 (지난달 30일)>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정부 조사에 최선을 다해 협조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협조할 것입니다. 오늘 경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지난해 국회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로 소환됐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청문회에서 쿠팡이 중국 국적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를 만나 조사하고 노트북을 회수하는 등 자체조사를 한 배경에 대해 국정원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해롤드 로저스 / 쿠팡 대표(지난해 12월 30일)> "회사 내에서 누구도 지시하지 않았습니다. 정부기구가 지시했고 저희는 정부 지시를 따랐을 뿐입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어떠한 지시도 내린 적이 없다며 반박했고 과방위는 로저스 대표를 위증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로저스 대표의 2차 소환 조사에서 경찰은 국정원을 언급한 근거가 무엇인지와 함께 쿠팡의 셀프 조사가 이뤄진 경위 전반에 대해 집중 추궁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쿠팡이 16만 5천개 계정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혀 이 부분에 대한 질문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로저스 대표는 2020년 숨진 쿠팡 노동자 고 장덕준씨의 산재 책임을 축소·회피하는 보고를 지시했다는 혐의로도 고발된 상태여서 경찰이 추가 소환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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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내일(6일) 경찰에 다시 소환됩니다.
1차 출석 일주일만에 다시 부르는 건데요.
쿠팡에 추가 유출이 확인된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과 자체 조사 과정 전반에 대해 캐물을 전망입니다.
송채은 기자입니다.
[기자]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경찰에 재출석합니다. 지난달 30일 셀프조사 혐의로 한 차례 조사를 받은 지 일주일 만입니다.
<해롤드 로저스 / 쿠팡 임시대표 (지난달 30일)>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정부 조사에 최선을 다해 협조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협조할 것입니다. 오늘 경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지난해 국회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로 소환됐습니다.
로저스 대표는 청문회에서 쿠팡이 중국 국적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를 만나 조사하고 노트북을 회수하는 등 자체조사를 한 배경에 대해 국정원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해롤드 로저스 / 쿠팡 대표(지난해 12월 30일)> "회사 내에서 누구도 지시하지 않았습니다. 정부기구가 지시했고 저희는 정부 지시를 따랐을 뿐입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어떠한 지시도 내린 적이 없다며 반박했고 과방위는 로저스 대표를 위증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로저스 대표의 2차 소환 조사에서 경찰은 국정원을 언급한 근거가 무엇인지와 함께 쿠팡의 셀프 조사가 이뤄진 경위 전반에 대해 집중 추궁할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쿠팡이 16만 5천개 계정의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혀 이 부분에 대한 질문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로저스 대표는 2020년 숨진 쿠팡 노동자 고 장덕준씨의 산재 책임을 축소·회피하는 보고를 지시했다는 혐의로도 고발된 상태여서 경찰이 추가 소환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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