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 내내 코스피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코스피는 미국발 한파에 개장 직후 급락해 나흘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4,9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해 5,000선을 회복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간밤 뉴욕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코스피도 종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습니다.
5,010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낙폭을 빠르게 키우면서 오전 9시 6분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 2일 이후 4거래일 만입니다.
이후 4,900선 아래로 밀렸다가 오후장에서는 하락폭을 줄여 다시 5,000포인트 위로 올라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조원 넘게 팔아치우며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외국인은 전날에도 5조원 규모의 역대급 매도세를 쏟아냈습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외국인 투자자들은 리밸런싱 성격, 미국쪽에서의 AI, 빅테크 종목들이 변동성이 커진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을 취하는 것으로 보고 있고 개인투자자들은 대기매수가 워낙 많다 보니까 단기변동성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것 아닌가…"
미국발 한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나란히 5% 가까이 하락했다가 오후 들어 하락폭을 크게 좁혔습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도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49% 떨어진 1,080.7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달 국내 증시는 급등락을 반복하며 쉬어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상승 추세 자체가 바뀐 건 아니지만 단기 과열을 식히고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단 판단에섭니다.
한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한때 1,475원을 넘었다가 1,469.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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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이번 주 내내 코스피가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6일) 코스피는 미국발 한파에 개장 직후 급락해 나흘 만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4,900선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해 5,000선을 회복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간밤 뉴욕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코스피도 종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습니다.
5,010선에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낙폭을 빠르게 키우면서 오전 9시 6분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지난 2일 이후 4거래일 만입니다.
이후 4,900선 아래로 밀렸다가 오후장에서는 하락폭을 줄여 다시 5,000포인트 위로 올라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조원 넘게 팔아치우며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외국인은 전날에도 5조원 규모의 역대급 매도세를 쏟아냈습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외국인 투자자들은 리밸런싱 성격, 미국쪽에서의 AI, 빅테크 종목들이 변동성이 커진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을 취하는 것으로 보고 있고 개인투자자들은 대기매수가 워낙 많다 보니까 단기변동성을 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것 아닌가…"
미국발 한파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나란히 5% 가까이 하락했다가 오후 들어 하락폭을 크게 좁혔습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도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49% 떨어진 1,080.7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달 국내 증시는 급등락을 반복하며 쉬어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상승 추세 자체가 바뀐 건 아니지만 단기 과열을 식히고 매물을 소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단 판단에섭니다.
한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한때 1,475원을 넘었다가 1,469.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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