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법사위가 쿠팡 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차별'을 주장하며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에게 보낸 소환장을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미 하원 법사위는 5쪽 분량의 소환장에서 한미 무역 합의를 거론하며 "한국 정부가 쿠팡을 표적으로 삼고 미국인 임원을 기소하려는 움직임은 최근 약속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이 미국 의회를 상대로 로비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쿠팡 엄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법사위는 "미국 기업과 시민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입법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 측 공격 수위의 규모와 성격 등을 조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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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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