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지난해 말 고환율 국면에서도 해외주식 투자를 오히려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민연금의 해외주식 투자는 40억8천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월보다 2.8%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투자가 61.9% 급감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당시 원·달러 환율은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아 외환당국이 시장 개입에 나설 정도였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가 환율 상승 기대를 자극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해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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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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