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당국은 어제(9일) 오후 4시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일대에서 일어난 산불 진화 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지난 7일 오후 9시 40분쯤 입천리 주변 야산에서 발생한 뒤 번져 한때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소방도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산불 발생 20여 시간 만인 지난 8일 오후 6시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지만 강풍에 일부 화선이 재발화해 다시 불길을 잡았고, 어제(9일) 오전부터 진화 헬기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잔불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로 축구장 76개 크기인 54㏊가 피해를 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산림청 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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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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