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에서의 메달 행진을 이어갈 '효자 종목' 쇼트트랙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금빛 질주의 포문, 여자 500m 예선 경기로 엽니다.

오늘 저녁, 여자 500m 예선에는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이 나섭니다.

이어지는 남자 1,000m예선에는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이 출전해 메달 사냥의 기지개를 켭니다.

여기에 준준결승까지 한 번에 치러지는 오늘의 하이라이트, 혼성 단체 계주 경기가 오늘 쇼트트랙 레이스의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혼성 단체 계주는 남녀 선수 4명이 500m씩 2,000m를 달려 순위를 가리는데요.

스타트와 몸싸움이 중요한 만큼, 폭발력 좋고 경험 많은 최민정이 1번 주자로 나서 초반 레이스의 기세를 잡고 금메달을 겨냥합니다.

최민정 선수는 "출발만 잘하면 승산이 있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경기 일정 상 비교적 빠르게 메달 색이 결정되는 만큼, 한국 쇼트트랙 전체 메달 흐름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혼성 계주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팀워크죠.

그만큼 우리 대표팀, 이 혼성 계주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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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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