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형사12부는 어제(10일) 강도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45세 A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01년 9월 경기도 안산의 한 가정주택에 침입해 37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아내로부터 현금 1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검거되지 않았지만 이후 두고 간 범행 도구인 검은색 테이프에 남아 있던 DNA를 재조사해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증거물이 훼손됐다는 등의 주장을 하며 범행을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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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A씨는 지난 2001년 9월 경기도 안산의 한 가정주택에 침입해 37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그의 아내로부터 현금 1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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