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12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회동에서 의제에 제안을 두지 않고 광범위한 민생 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집권 2년차를 맞아 '입법 속도'를 강조해 온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은 지난 9월 이후 157일만.
민생회복과 국정 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여야 지도부와의 지속적인 소통 의지를 부각한 청와대는 "여당과 제1야당에 책임있는 협력을 당부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회동에서는 무엇보다 한미 관세협상의 핵심인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 광역 지자체 행정통합 등 핵심정책 의제들에 관한 입법부의 뒷받침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재명 / 대통령(10일, 국무회의)> "현재와 같은 입법 속도로는 이런 국제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국회의 지지부진한 입법 지연 상황을 여러 차례 지적한 만큼 이 대통령이 상황 타개를 위한 관계 재정립을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장동혁 대표는 "민생현안을 논의하는 게 중요한 시기"라고 화답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과 장 대표의 별도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은 양당 소통이 더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여야 대표님 모두 말씀을 듣고, 또 새로운 협치의 시작이 되기를 하는 것이 저희들의 바람"
지속적으로 영수회담을 요구해온 장 대표가 야당이 주장해 온 '3대 특검' 도입에 관한 주장을 꺼낼지도 관심입니다.
종합특검 추천을 비롯해 보완수사권, 합당 내홍 등을 놓고 당청 간 이상기류를 노출한 상황에서 이 대통령과 정 대표의 만남도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여당의 잡음에 우회적 경고를 보내온 이 대통령이 한껏 몸을 낮춘 정 대표와 만나 그간의 불편한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을지에도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경미]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보경(jangbo@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12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회동에서 의제에 제안을 두지 않고 광범위한 민생 현안에 대한 초당적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집권 2년차를 맞아 '입법 속도'를 강조해 온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은 지난 9월 이후 157일만.
민생회복과 국정 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여야 지도부와의 지속적인 소통 의지를 부각한 청와대는 "여당과 제1야당에 책임있는 협력을 당부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회동에서는 무엇보다 한미 관세협상의 핵심인 대미투자특별법 처리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 광역 지자체 행정통합 등 핵심정책 의제들에 관한 입법부의 뒷받침을 요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재명 / 대통령(10일, 국무회의)> "현재와 같은 입법 속도로는 이런 국제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국회의 지지부진한 입법 지연 상황을 여러 차례 지적한 만큼 이 대통령이 상황 타개를 위한 관계 재정립을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장동혁 대표는 "민생현안을 논의하는 게 중요한 시기"라고 화답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과 장 대표의 별도 회동 가능성에 대해선 "지금은 양당 소통이 더 중요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여야 대표님 모두 말씀을 듣고, 또 새로운 협치의 시작이 되기를 하는 것이 저희들의 바람"
지속적으로 영수회담을 요구해온 장 대표가 야당이 주장해 온 '3대 특검' 도입에 관한 주장을 꺼낼지도 관심입니다.
종합특검 추천을 비롯해 보완수사권, 합당 내홍 등을 놓고 당청 간 이상기류를 노출한 상황에서 이 대통령과 정 대표의 만남도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여당의 잡음에 우회적 경고를 보내온 이 대통령이 한껏 몸을 낮춘 정 대표와 만나 그간의 불편한 분위기를 환기할 수 있을지에도 정치권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경미]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보경(jangb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