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진태 강원지사가 삭발까지 하며 촉구했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처리가 일단 미뤄졌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빠른 처리를 약속받고 천막농성을 접었는데 다시 법안 처리가 지연될 경우 반발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기자]
수천 명의 강원도민이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일부 도민들은 삭발하며 강원특별법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도 강원특별법은 또다시 논의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행정 통합 특별법이 잇따라 상정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마지노선으로 삼았던 이번 주를 넘기자, 강원도는 국회 앞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정치권 역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조속한 법안 처리를 요구하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김진태 / 강원도지사>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진작에 좀 해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국회는 무려 17개월 동안이나 직무 유기를 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천막농성은 김진태 지사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하루속히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받으면서 일단 중단됐습니다.
이르면 설 명절 직후 관련법이 상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 지사는 국회의 후속 논의가 더딜 경우 추가 상경 집회 등 더 강경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김지사의 삭발 강행 등을 놓고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보여주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화면제공 강원도]
[영상취재 박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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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김진태 강원지사가 삭발까지 하며 촉구했던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처리가 일단 미뤄졌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빠른 처리를 약속받고 천막농성을 접었는데 다시 법안 처리가 지연될 경우 반발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기자]
수천 명의 강원도민이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일부 도민들은 삭발하며 강원특별법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도 강원특별법은 또다시 논의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행정 통합 특별법이 잇따라 상정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마지노선으로 삼았던 이번 주를 넘기자, 강원도는 국회 앞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지역 정치권 역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조속한 법안 처리를 요구하며 압박에 나섰습니다.
<김진태 / 강원도지사>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진작에 좀 해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국회는 무려 17개월 동안이나 직무 유기를 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천막농성은 김진태 지사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하루속히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약속을 받으면서 일단 중단됐습니다.
이르면 설 명절 직후 관련법이 상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 지사는 국회의 후속 논의가 더딜 경우 추가 상경 집회 등 더 강경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김지사의 삭발 강행 등을 놓고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보여주기'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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