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이 반정부시위 유혈 진압에 대해 처음으로 직접 사과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테헤란에서 열린 이슬람혁명 기념행사에서 "국민 앞에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피해를 본 모든 사람을 섬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정부시위를 촉발한 경제난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으로서 모든 부족한 점과 허물을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에서 경제난 항의 시위가 확산하자 당국은 지난달 8일 인터넷과 통신을 전면 차단하고 강도높은 진압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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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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