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원석 전 의원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오찬 회동이 당일 무산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면서 정국이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여야는 날 선 표현을 주고 받으며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박원석 전 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정청래 대표는 오찬을 당일 취소한 것은 '초딩'보다 못한 유치한 결정이었다며, 그로 인한 본회의와 대미투자특별법 특위 파행 책임을 물었습니다. 그러자 장동혁 대표는 다시 한 번 민주당 주도로 사법개혁안이 통과된 것을 거론하며 "협치하자며 악법을 일방 처리하는 것은 '초딩'도 상상조차 하지 않는 일"이라고 맞받았는데요. 여야 책임 공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당권파' 김민수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사법개혁안 처리를 문제 삼으며 불참이 더 강한 의사 표현이었다고 옹호한 반면, '친한계' 한지아 의원은 들러리를 서서라도 당의 우려 사항을 전달했어야 한다고 했는데요?

<질문 2-1> 정치권 일각에선 회동 취소를 촉구한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를 의식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는데요. 지도부 관계자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고 일축했습니다만, 오찬 회동 무산에 전한길 씨의 이름이 등장한 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당 무산 이후 '연대 및 통합추진준비위'를 구성하기로 했는데요. 혁신당이 연대 의미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정청래 대표의 발표에서 선거를 빼고 연대만 발표한 건 현 단계에서 선거 연대를 논의하기엔 이르다는 의미"라고 했습니다. 민주당이 생각하는 '연대·통합' 방식은 무엇일까요?

<질문 4> 조국혁신당 정춘생 최고위원이 일부 재·보선 지역(경기 평택을,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에 대해 민주당의 '무공천'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사실상 조국 대표의 당선을 보장해달라는 요구로 해석되는데요. 혁신당의 무공천 요구,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1>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귀책 사유로 재보궐이 치러지는 지역에 대해선 후보를 내지 말라는 건 원론적 이야기"라고 했습니다. 무공천 요구에 선을 그은 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5> 국민의힘 중앙윤리위가 '친한계' 배현진 의원의 징계 결과를 곧 발표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제명당한 한동훈 전 대표, 김종혁 전 최고위원과 마찬가지로 배 의원도 중징계를 받을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장동혁 지도부가 인구 50만 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장 공천권을 중앙당이 직접 행사하도록 하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완전히 갈아엎고 싶다. 세대교체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장동혁 지도부가 대대적인 물갈이 공천을 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거든요?

<질문 7> 이 대통령이 투기성 다주택자들의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관철한 데 이어, '대출 연장 제한' 가능성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일부 혐의를 유죄로 보고 실형을 선고한 1심 판결이 뒤집힌 건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1> 송 대표는 "깨끗하게 정리했으니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는데요?

<질문 9> 내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민주당은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했고, 국민의힘은 서울 중림동 일대 쪽방촌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했고요. 앞서 이 대통령은 전통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는데요. 이번 설 밥상에는 어떤 이슈가 오를 거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박원석 전 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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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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