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세계방위산업전시회 에어쇼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블랙이글스는 이번 에어쇼 기간, 해외에서 처음으로 여섯 대의 항공기가 하늘에 무궁화 형상을 그려내는 고난도 '무궁화 기동'을 완벽히 구현했습니다.

팀의 장기인 '태극기동'과 폭포수처럼 흩어지는 '레인 폴' 기동 등도 선보였습니다.

공군은 매일 한 차례씩 에어쇼를 진행해 24개의 고난도 기동을 선보였으며, 조종사들의 높은 비행기량과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블랙이글스의 기량을 전 세계에 선보이게 된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성공적인 임무완스를 통해 국가의 명예를 드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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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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