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협상이 결렬될 경우 지체없이 이란을 공격할 뜻을 밝혔습니다.
항공모함 전단을 중동에 추가로 보내겠다며 이란에 두려움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전날 '한 달'이라는 협상 마감 시한을 이란에 통보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이틀 고강도 압박에 나섰습니다.
이미 중동에 배치한 항공모함 전단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포드 항모전단을 중동지역에 추가로 보내기로 공식화한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두번째 항공모함이 중동으로) 곧 떠날 겁니다. 이미 도착한 항모가 있고 필요시 사용할 것이고 준비해 뒀습니다. 아주 큰 전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결렬에 대비한 것으로, 이란에 두려움을 심어주는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보다 끌어올려 이어질 핵협상에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면서 협상이 결렬된다면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공습과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이 전개될 것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이란과) 합의를 할 수 있을지 정말 보고 싶습니다. 이란은 협상하기 어려운 상대였어요. 지난번 합의가 될 줄 알았고 그들도 그러기를 바랐지만 우리가 한 일은 '한밤의 망치'(작년 6월 이란 핵시설 공급)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듭된 압박에 이란은 직접 반응을 삼가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다만 미국과의 협상에서 이란의 탄도미사일 사거리 제한도 다뤄져야 한다는 일부 견해에는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이 군사력을 사용해 이란의 정권 교체에 나설 수 있다는 일부 관측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게 최선의 일일 것 같다"며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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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협상이 결렬될 경우 지체없이 이란을 공격할 뜻을 밝혔습니다.
항공모함 전단을 중동에 추가로 보내겠다며 이란에 두려움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전날 '한 달'이라는 협상 마감 시한을 이란에 통보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이틀 고강도 압박에 나섰습니다.
이미 중동에 배치한 항공모함 전단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포드 항모전단을 중동지역에 추가로 보내기로 공식화한 겁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두번째 항공모함이 중동으로) 곧 떠날 겁니다. 이미 도착한 항모가 있고 필요시 사용할 것이고 준비해 뒀습니다. 아주 큰 전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결렬에 대비한 것으로, 이란에 두려움을 심어주는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보다 끌어올려 이어질 핵협상에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면서 협상이 결렬된다면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 공습과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이 전개될 것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이란과) 합의를 할 수 있을지 정말 보고 싶습니다. 이란은 협상하기 어려운 상대였어요. 지난번 합의가 될 줄 알았고 그들도 그러기를 바랐지만 우리가 한 일은 '한밤의 망치'(작년 6월 이란 핵시설 공급)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듭된 압박에 이란은 직접 반응을 삼가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습니다.
다만 미국과의 협상에서 이란의 탄도미사일 사거리 제한도 다뤄져야 한다는 일부 견해에는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이 군사력을 사용해 이란의 정권 교체에 나설 수 있다는 일부 관측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게 최선의 일일 것 같다"며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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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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