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돼 있는지 함께 보시죠.

첫 번째 사진입니다.

경기 이천시가 한 비닐하우스에서 올해 첫 모내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이천쌀 첫 모내기 행사’는 전국 최고 품질로 알려진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관계자와 농업인 단체,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습니다.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저온에 강하고 생육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번 모내기는 국내 다른 지역보다 약 3개월 빠르게 진행됐는데요.

이는 광역쓰레기소각장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를 약 20℃로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비옥한 토양과 깨끗한 물, 큰 일교차 등 최적의 환경에서 재배되는 이천쌀은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시는 이번 행사가 이천쌀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린 첫 모내기처럼, 올해도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두 번째 사진입니다.

새하얀 눈으로 덮인 숲길, 보이시나요? 바로 강원 인제의 자작나무숲입니다.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탐방객들이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자작나무숲을 개방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휴무 없이 정상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겨울철 기준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다만 산행 시간을 고려해 오후 2시까지는 입산을 마쳐야 합니다.

또한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화와 아이젠, 스틱 등 안전 장비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령 30년 이상의 자작나무 70만 그루가 만들어내는 순백의 풍경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번 설 연휴, 눈부신 자작나무숲에서 가족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시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 세 번째 사진입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설 연휴 기간 주요 문화관광시설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진행합니다.

고래문화광장에서는 14일 오후 7시 설날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는 공연과 불꽃쇼가 열리고, 16일에는 떡메치기와 떡 나눔 행사, 남사당놀이와 전통 줄타기 공연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고래박물관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차례상 차리기 체험이 진행되며, 어린이체험실에서는 복주머니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태화강동굴피아에서는 타로 힐링 상담 프로그램이, 선암호수공원 무지개놀이터에서는 설날 팝콘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습니다.

공단은 휴관 일정 조정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설 연휴, 울산의 문화관광시설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생생갤러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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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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