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첫날 귀성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버스 하행선 예매율도 거의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태욱 기자.
[기자]
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에 나와있습니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 첫 날을 맞아 이곳은 하루 종일 선물꾸러미를 들고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가족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버스를 기다리는 귀성객들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시민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김재훈 ·김가빈 / 서울 강서구> "전주에 부모님이 계셔서 딸이랑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찾아뵙는 겁니다. 같이 놀고 세배도 하고 같이 자고 싶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연휴 첫날부터 귀성 인파가 몰리면서 오후 3시 기준 고속버스 하행선 전체 예매율은 87.6%를 보이며 대부분 좌석이 가득 찼습니다.
노선별로는 서울에서 부산은 93.9%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서울에서 대전이 92.2% 서울에서 대구는 89.9%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광주행 고속버스 예매율도 88.4%를 보이면서 연휴 첫 날부터 귀성 인파가 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토부는 어제(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엿새 동안 총 2,7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에 돌입했는데요.
이에따라 내일(15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앵커]
김 기자, 이번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더 교통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올해 설 연휴가 지난해보다 하루 짧기 때문인데요.
국토부 추산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834만 명으로 9.3%, 일평균 통행량은 525만대로 14.1% 증가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정오 무렵 절정에 달했던 귀성길 교통정체가 오후 6시에서 7시쯤부터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오후 4시 기준 지방 방향 고속도로 이동 예상시간은 서울에서 부산이 4시간 50분으로 다소 줄어든 가운데, 대구는 3시간 50분, 광주는 3시간 4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고속버스는 오늘, 기존 편성 차량 외에 134대를 추가 편성했는데요.
귀성길 출발하시기 전에 실시간 예매율과 교통상황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김태욱입니다.
[현장연결 김상윤]
[영상편집 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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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설 연휴 첫날 귀성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속버스 하행선 예매율도 거의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태욱 기자.
[기자]
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에 나와있습니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 첫 날을 맞아 이곳은 하루 종일 선물꾸러미를 들고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가족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에, 버스를 기다리는 귀성객들 표정에는 설렘이 가득한 모습입니다.
시민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김재훈 ·김가빈 / 서울 강서구> "전주에 부모님이 계셔서 딸이랑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찾아뵙는 겁니다. 같이 놀고 세배도 하고 같이 자고 싶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해요."
연휴 첫날부터 귀성 인파가 몰리면서 오후 3시 기준 고속버스 하행선 전체 예매율은 87.6%를 보이며 대부분 좌석이 가득 찼습니다.
노선별로는 서울에서 부산은 93.9%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서울에서 대전이 92.2% 서울에서 대구는 89.9%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광주행 고속버스 예매율도 88.4%를 보이면서 연휴 첫 날부터 귀성 인파가 몰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토부는 어제(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엿새 동안 총 2,78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한 가운데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에 돌입했는데요.
이에따라 내일(15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앵커]
김 기자, 이번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더 교통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측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올해 설 연휴가 지난해보다 하루 짧기 때문인데요.
국토부 추산에 따르면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834만 명으로 9.3%, 일평균 통행량은 525만대로 14.1% 증가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정오 무렵 절정에 달했던 귀성길 교통정체가 오후 6시에서 7시쯤부터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오후 4시 기준 지방 방향 고속도로 이동 예상시간은 서울에서 부산이 4시간 50분으로 다소 줄어든 가운데, 대구는 3시간 50분, 광주는 3시간 40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고속버스는 오늘, 기존 편성 차량 외에 134대를 추가 편성했는데요.
귀성길 출발하시기 전에 실시간 예매율과 교통상황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연합뉴스TV 김태욱입니다.
[현장연결 김상윤]
[영상편집 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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