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닷새 간의 설 연휴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서울역은 본격적인 귀성객들로 북새통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박준혁 기자.

[기자]

네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양 손에 짐가방과 선물을 가득 든 시민들이 열차에 몸을 싣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내려가 보고싶었던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생각에 시민들 얼굴 곳곳엔 미소가 가득했는데요.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김도영·최한서/서울 강남구·서울 은평구> "오랜만에 부모님 뵈러 명절에 대구 내려가는데 오랜만에 부모님 뵙고 또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려고 합니다."

연휴 둘째 날인 오늘도 첫 날인 어제에 이어 높은 열차 예매율을 기록했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전체 평균 예매율은 79.2%인데요.

고향으로 내려가려는 분들이 많다보니 지방 방향 예매율은 최대 93.5%에 달하면서 현장에서 열차표를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직 표를 못구하신 분들은 코레일 어플 등 수시로 들어가셔서 실시간으로 취소표 여부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어제부터 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까지 '설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길 특별 교통대책을 운영 중인데요.

6일 동안 열차를 모두 4500회 가량 운행하고 좌석도 평시 대비 11만석 늘린 212만석을 공급하는데요.

오늘 하루에만 총 35만 4천석이 공급됐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24시간 운영되는 특별교통대책본부에서 열차운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등 안전한 귀성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연합뉴스TV 박준혁입니다.

[현장연결 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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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bakto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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