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이틀째인 오늘(15일)도, 서울역에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규빈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서울역에 나와 있습니다.
연휴 이틀째인 오늘도 서울역은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오후가 됐지만, 여전히 역사 내 의자는 물론 카페나 식당에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양손에 캐리어나 선물 꾸러미를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파주에 계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보기 위해 대구에서 올라온 가족들도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혜원·윤중현·윤혜슬 / 경북 경산시> "할머니하고 할아버지가 파주에 계셔서 대구에서 서울까지 올라왔고요. 이제 경복궁이랑 청계천 갈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용돈을 좀 준비했고요. 세뱃돈도 많이 받아 갈 거예요.)
<임하영·정재영 / 인천 서구·경기 수원시> "거의 작년 연말에 보고 두 달 만에 보는 거여서 되게 설레고 가서 용돈도 좀 드리고 할 예정이어서 기분 좋습니다. 2026년 돌아왔는데 건강 항상 유의하시고 무탈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앵커]
기차표가 아직 여유가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예매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아직 표를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열차 예매를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전체 기차표 예매율은 80.5%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하행선 예매율은 94.1%로, 사실상 좌석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경부선은 97.3%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고요.
호남선과 강릉선은 96%, 전라선은 9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는 18일까지를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오늘 하루만 35만 4천 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직 예매를 못 하신 분들은 취소표가 나올 수 있으니 수시로 코레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살피셔야겠습니다.
즐거운 설 연휴,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현장연결 함정태]
[영상편집 심지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
설 연휴 이틀째인 오늘(15일)도, 서울역에는 귀성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규빈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서울역에 나와 있습니다.
연휴 이틀째인 오늘도 서울역은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오후가 됐지만, 여전히 역사 내 의자는 물론 카페나 식당에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양손에 캐리어나 선물 꾸러미를 들고 발걸음을 재촉하는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파주에 계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보기 위해 대구에서 올라온 가족들도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혜원·윤중현·윤혜슬 / 경북 경산시> "할머니하고 할아버지가 파주에 계셔서 대구에서 서울까지 올라왔고요. 이제 경복궁이랑 청계천 갈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용돈을 좀 준비했고요. 세뱃돈도 많이 받아 갈 거예요.)
<임하영·정재영 / 인천 서구·경기 수원시> "거의 작년 연말에 보고 두 달 만에 보는 거여서 되게 설레고 가서 용돈도 좀 드리고 할 예정이어서 기분 좋습니다. 2026년 돌아왔는데 건강 항상 유의하시고 무탈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앵커]
기차표가 아직 여유가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예매 상황도 전해주시죠.
[기자]
네, 아직 표를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열차 예매를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전체 기차표 예매율은 80.5%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하행선 예매율은 94.1%로, 사실상 좌석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경부선은 97.3%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고요.
호남선과 강릉선은 96%, 전라선은 9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오는 18일까지를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오늘 하루만 35만 4천 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아직 예매를 못 하신 분들은 취소표가 나올 수 있으니 수시로 코레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살피셔야겠습니다.
즐거운 설 연휴,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연합뉴스TV 배규빈입니다.
[현장연결 함정태]
[영상편집 심지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