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즐거운 설 명절,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다양한 음식을 함께 먹게 되죠.
하지만 과식이나 위생 소홀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민간요법은 피하고, 유행 중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음식물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문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설 명절에는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지만 과식하기 쉽다 보니 소화기 질환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복부 팽만감과 구역감, 속쓰림 등을 느끼는 급성 소화불량, 일명 '급체'가 대표적입니다.
급체 시 바늘로 손을 따는 경우가 있는데,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조비룡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사실 위장관 운동 자체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또) 손가락에 감염이 생긴다든지 그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서…"
또 탄산음료나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 역시 소화 기능 완화에 큰 도움을 주지 않는 만큼, 식이 조절이나 가벼운 신체활동, 그리고 증상과 원인에 맞는 약물을 복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명절에는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만들고 보관하기 때문에 식중독 위험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 들어 높은 수준으로 유행 중인 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를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오염된 굴·조개 같은 어패류 등을 통해 감염되는데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가열 조리입니다.
<윤진구 /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음식을 익혀 드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요. 바이러스 자체가 적어도 70도 이상에서 5분 정도는 지나야 사멸을 하기 때문에…"
설 연휴 각종 질병으로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야 할 경우, 보건복지부콜센터 129와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문형민입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그래픽 서영채]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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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즐거운 설 명절,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다양한 음식을 함께 먹게 되죠.
하지만 과식이나 위생 소홀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잘못된 민간요법은 피하고, 유행 중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음식물 섭취에 유의해야 합니다.
문형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설 명절에는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지만 과식하기 쉽다 보니 소화기 질환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복부 팽만감과 구역감, 속쓰림 등을 느끼는 급성 소화불량, 일명 '급체'가 대표적입니다.
급체 시 바늘로 손을 따는 경우가 있는데,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조비룡 /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사실 위장관 운동 자체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또) 손가락에 감염이 생긴다든지 그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서…"
또 탄산음료나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 역시 소화 기능 완화에 큰 도움을 주지 않는 만큼, 식이 조절이나 가벼운 신체활동, 그리고 증상과 원인에 맞는 약물을 복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명절에는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만들고 보관하기 때문에 식중독 위험도 적지 않습니다.
최근 들어 높은 수준으로 유행 중인 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를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오염된 굴·조개 같은 어패류 등을 통해 감염되는데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가열 조리입니다.
<윤진구 /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음식을 익혀 드시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고요. 바이러스 자체가 적어도 70도 이상에서 5분 정도는 지나야 사멸을 하기 때문에…"
설 연휴 각종 질병으로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야 할 경우, 보건복지부콜센터 129와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문형민입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그래픽 서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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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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