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분사들의 밀가루 담합 의혹을 두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을 내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CJ제일제당, 대한제분 등 국내 7개 제분사가 밀가루 가격 등을 담합했다는 혐의를 두고 4개월 째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최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혀 이달 중 해당 사건은 전원회의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앞서 검찰은 제분 7개사가 5년간 밀가루 가격 변동 폭 등을 합의했고 담합 규모만 약 6조원에 달한다고 봤습니다.

만약 공정위도 유사한 결론을 내린다면 과징금 제재와 함께 가격 재결정 시정명령도 부과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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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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