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본 첫 여성 총리이자 집권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총리로 사실상 재선출 됐습니다.
지난 중의원 선거 압승을 바탕으로 평화헌법 개정, 과감한 재정정책 등 다카이치표 정책을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송채은 기자 입니다.
[기자]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특별국회 중의원 본회의 총리 지명선거에서 압승하며 총리로 재선출됐습니다.
상원인 참의원에서도 투표가 실시되지만, 결과가 다를 경우 중의원 투표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다카이치 총리 재선출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각료 교체 없이 제2차 내각도 출범시켰습니다.
'강한 일본'을 주창하고 있는 다카이치 총리는 이제 '평화헌법' 개정 등 이른바 우클릭 정책을 더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면서 '비핵 3원칙' 재검토도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먼저 나옵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의도하는 최종 목적지는 개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지난 9일)> "국가의 이상적인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이 헌법입니다. 나라의 미래를 확고히 내다보며, 헌법 개정을 향한 도전도 진행하겠습니다."
다만 실제 개헌 발의는 현재 여소야대인 참의원의 선거가 치러지는 2028년 이후가 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책임있는 적극 재정'을 기조로 한 '사나에 노믹스'를 앞세워 과감한 투자와 돈 풀기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지난 7일)> "올해는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의 해입니다. 그런 기업들을 당장 지원해야 합니다."
안정적 권력기반을 구축한 다카이치 총리는 한국과는 협력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입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총선 직후 기자회견에서 '미일 동맹을 중심으로 한미일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일관계를 가늠할 시험대인 오는 22일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에도 기존 관행대로 차관급 인사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일 갈등은 당장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울 것이란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송채은 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송채은(chaeun@yna.co.kr)
일본 첫 여성 총리이자 집권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총리로 사실상 재선출 됐습니다.
지난 중의원 선거 압승을 바탕으로 평화헌법 개정, 과감한 재정정책 등 다카이치표 정책을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송채은 기자 입니다.
[기자]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특별국회 중의원 본회의 총리 지명선거에서 압승하며 총리로 재선출됐습니다.
상원인 참의원에서도 투표가 실시되지만, 결과가 다를 경우 중의원 투표를 우선시하기 때문에 다카이치 총리 재선출은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각료 교체 없이 제2차 내각도 출범시켰습니다.
'강한 일본'을 주창하고 있는 다카이치 총리는 이제 '평화헌법' 개정 등 이른바 우클릭 정책을 더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입니다.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정하면서 '비핵 3원칙' 재검토도 진행할 것이란 관측이 먼저 나옵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의도하는 최종 목적지는 개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 (지난 9일)> "국가의 이상적인 모습을 이야기하는 것이 헌법입니다. 나라의 미래를 확고히 내다보며, 헌법 개정을 향한 도전도 진행하겠습니다."
다만 실제 개헌 발의는 현재 여소야대인 참의원의 선거가 치러지는 2028년 이후가 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책임있는 적극 재정'을 기조로 한 '사나에 노믹스'를 앞세워 과감한 투자와 돈 풀기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 총리(지난 7일)> "올해는 책임 있는 적극 재정의 해입니다. 그런 기업들을 당장 지원해야 합니다."
안정적 권력기반을 구축한 다카이치 총리는 한국과는 협력기조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입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총선 직후 기자회견에서 '미일 동맹을 중심으로 한미일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일관계를 가늠할 시험대인 오는 22일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에도 기존 관행대로 차관급 인사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일 갈등은 당장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울 것이란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연합뉴스TV 송채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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