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러시아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19일 오만만에서 북인도양으로 이어지는 해역에서 연합 해상군사훈련을 진행한다고 이란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이란군의 하산 막수들루 제독은 "이번 훈련은 양국의 해양 협력을 강화하고 일방주의에 맞서며 해상 무역의 안전을 지원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합동훈련이 최근 이란과 핵협상을 재개한 미국의 군사적 압박에 따른 대응적 성격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이란은 미국과 핵협상을 한 지난 17일에도 군사훈련을 이유로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하며 무력시위를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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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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