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오늘(19일) 국내 증시가 폭등하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는데요.

반도체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양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코스피가 급등하며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9% 오른 5,677.2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5,700선에 바짝 다가서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수 상승은 반도체 대형주가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19만원을 돌파했고, SK하이닉스는 장중 한때 9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수급을 보면 기관이 1조6천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천억원, 9천억원 넘게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은 5% 가까이 급등하며 더욱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오전 장중에는 코스닥150 선물과 현물 지수가 6% 넘게 오르면서 올해 두 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그간 코스피 대비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던 만큼 코스닥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모습입니다.

<이경민 / 대신증권 연구원> "그동안 눌려 있던 2차 전지, 제약바이오 등이 강한 반등을 보여주면서 코스닥의 탄력이 좀 더 셌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적 시즌 프리 어닝 들어가잖아요. 또 다른 상승 동력이 생길 수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6원 오른 1,445.5원에 마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김건영]

[그래픽 강성훈]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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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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