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3주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압박에 따른 매물 증가와 설 명절 연휴 등이 영향을 미쳤는데요.
특히 집값 상승을 견인해온 강남권의 둔화세가 이번 주에도 뚜렷했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5% 올랐습니다.
지난해 2월 상승 전환한 이후 54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전주 대비 0.07%p 줄어들며 3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나란히 0.29% 오른 성동구와 강서구였습니다.
광진구와 성북구, 관악구가 모두 0.27% 오르며 뒤를 이었고, 구로와 마포, 종로구 등도 0.2%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다주택자를 향한 정부의 압박에 매도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강남3구는 이번 주 분위기가 한층 더 얼어붙었습니다.
강남구가 0.01% 오르는 데 그쳤고, 서초구 0.05%, 송파구 0.06% 상승하며 '강남 3구'는 일제히 전주 대비 오름폭을 대폭 줄였습니다.
이번 주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의 상승폭이 둔화했으며, 오름폭을 키운 곳은 3곳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1곳은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설 명절 연휴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전반적인 거래와 매수 문의가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이나 학군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는 여전히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역시 이번 주 0.08% 오르는 데 그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다만 용인 수지구가 0.55% 뛰고, 구리시는 0.38% 오르는 등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오름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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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이 3주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압박에 따른 매물 증가와 설 명절 연휴 등이 영향을 미쳤는데요.
특히 집값 상승을 견인해온 강남권의 둔화세가 이번 주에도 뚜렷했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15% 올랐습니다.
지난해 2월 상승 전환한 이후 54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전주 대비 0.07%p 줄어들며 3주 연속 둔화했습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나란히 0.29% 오른 성동구와 강서구였습니다.
광진구와 성북구, 관악구가 모두 0.27% 오르며 뒤를 이었고, 구로와 마포, 종로구 등도 0.2%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다주택자를 향한 정부의 압박에 매도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강남3구는 이번 주 분위기가 한층 더 얼어붙었습니다.
강남구가 0.01% 오르는 데 그쳤고, 서초구 0.05%, 송파구 0.06% 상승하며 '강남 3구'는 일제히 전주 대비 오름폭을 대폭 줄였습니다.
이번 주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의 상승폭이 둔화했으며, 오름폭을 키운 곳은 3곳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1곳은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주 설 명절 연휴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은 전반적인 거래와 매수 문의가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이나 학군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는 여전히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역시 이번 주 0.08% 오르는 데 그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다만 용인 수지구가 0.55% 뛰고, 구리시는 0.38% 오르는 등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오름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영상편집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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