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올겨울 들어 가장 포근하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때 이른 봄 날씨가 찾아왔는데요.

평년 기온을 10도가량 웃돌며 3월 중순과 비슷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대신, 일교차가 15도가량 크게 나겠습니다.

변덕스러운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에는 어김없이 초미세먼지가 말썽인데요.

어제부터 잔류한 먼지로 인해 충청 이남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그래도 오후부터는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며 공기가 정화되겠습니다.

특히, 해안 지역과 강원·경북의 산간으로는 초속 20~25m 이상의 위력으로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강풍 예보에 더해 대기까지 메말라 있는데요.

영남과 동해안, 전남 동부와 충북 남부에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 불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침 기온은 온화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서울 6.3도, 부산 11.2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2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서울 17도, 대전과 대구 19도, 경북 김천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5mm 미만의 비가 내릴 텐데요.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내려오며 월요일 아침 기온은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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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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