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주말 동안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충남 예산과 경남 함양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산에서는 산림 당국이 큰 불길을 잡은 가운데 잔불 정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규희 기자!
[ 기자 ]
네. 충남 예산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밤사이 큰 불길이 잡혔는데요.
곳곳에 헬기가 투입되는 등 잔불 정리가 한창입니다.
충남 예산 대술면 송석리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은 어제(21일) 오후 2시 20분쯤입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4대, 장비 40여 대, 인력 190여 명을 투입했고, 발생 4시간 10여 분 만인 오후 6시 4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다만 밤사이 강한 바람으로 산불영향구역 내에서 산발적으로 잔불 일부가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산림 당국은 헬기 11대, 차량 50여 대, 인력 270여 명을 투입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예산군은 밤사이 산불 발생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기도 했지만, 조금 전 오전 10시를 기해 대피 명령을 해제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밤사이 주민 3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남 함양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불은 어제(21일) 오후 9시 10분쯤 경남 함양 마천면 창원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했는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22일) 오전 4시부터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초속 5m 안팎의 강한 바람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62%, 산불영향구역은 약 45ha로 추정됩니다.
울산에서도 오늘(22일) 새벽 3시 40분쯤 중구 성안동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3시간 30분 만인 오전 7시 10분쯤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현재 강원과 경기, 충청과 경상권 등 전국 곳곳에 강풍과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는 만큼,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충남 예산 산불 현장에서 연합뉴스TV 김규희입니다.
[현장연결 이덕훈]
[화면제공 산림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규희(gyu@yna.co.kr)
주말 동안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충남 예산과 경남 함양 등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산에서는 산림 당국이 큰 불길을 잡은 가운데 잔불 정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규희 기자!
[ 기자 ]
네. 충남 예산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밤사이 큰 불길이 잡혔는데요.
곳곳에 헬기가 투입되는 등 잔불 정리가 한창입니다.
충남 예산 대술면 송석리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은 어제(21일) 오후 2시 20분쯤입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14대, 장비 40여 대, 인력 190여 명을 투입했고, 발생 4시간 10여 분 만인 오후 6시 40분쯤 주불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다만 밤사이 강한 바람으로 산불영향구역 내에서 산발적으로 잔불 일부가 살아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산림 당국은 헬기 11대, 차량 50여 대, 인력 270여 명을 투입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예산군은 밤사이 산불 발생 지역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기도 했지만, 조금 전 오전 10시를 기해 대피 명령을 해제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밤사이 주민 30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남 함양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불은 어제(21일) 오후 9시 10분쯤 경남 함양 마천면 창원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했는데요.
산림 당국은 오늘(22일) 오전 4시부터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초속 5m 안팎의 강한 바람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62%, 산불영향구역은 약 45ha로 추정됩니다.
울산에서도 오늘(22일) 새벽 3시 40분쯤 중구 성안동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3시간 30분 만인 오전 7시 10분쯤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현재 강원과 경기, 충청과 경상권 등 전국 곳곳에 강풍과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는 만큼,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유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충남 예산 산불 현장에서 연합뉴스TV 김규희입니다.
[현장연결 이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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