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문현철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

경남 함양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진화헬기 투입이 재개됐는데요.

밤사이 산불 진화 상황과 산불 대응 관련해 문현철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과 전화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어제 직접 현장을 다녀오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함양 지역엔 바람도 거센데다 지형도 급경사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직접 보신 함양 산불, 어떤 상황 입니까?

<질문 2> 함양 지역에 산림 당국이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청도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는데요. 산불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봐야 하죠?

<질문 3> 새벽 5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89㏊로 '대형산불' 기준이 되는 100㏊를 훌쩍 넘었습니다. 70% 육박하던 진화율도 밤새 계속 내려가 새벽 5시 기준 32%까지 떨어지고 화선 길이도 길어지고 있는데요. 현장에선 산불 대응하기 위해 어떤 진화 작업이 효율적일까요?

<질문 4> 불이 난 경남 함양 지역은 지난해 봄 대형 산불 피해 입었던 산청과 가깝지 않습니까? 이 지역에서 산불이 잦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질문 5>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겹치며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모습입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주말 이틀간 전국에서 20건의 산불이 발생해 19건이 진화됐습니다. 2월에 이렇게 산불이 잇따르는건 이례적이라고 봐야할까요?

<질문 6> 이렇게 해마다 봄철 전후로 대형 산불들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산불 피해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질문 7> 이번에 산불이 난 지역들을 보면 지난해 큰 산불 피해를 입었던 지역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우려되는 점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일단 제대로 복구되지 않은 상황에서 산불이 또 나다 보면 산사태라든지 다른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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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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