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동부지역에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겨울 눈폭풍이 덮쳤습니다.
모두 5,400만 명의 주민이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멕시코에서는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집단 두목이 사살됐습니다.
지구촌 사건사고 소식, 신주원PD입니다.
[기자]
미국 동부지역에 역대급 눈폭풍이 예보됐습니다.
최대 초속 30m의 강풍을 동반한 겨울 눈폭풍은 이미 동부 해안 도시에 상륙했고, 뉴욕과 필라델피아 등 북동부 주요 도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들 지역에는 눈 폭풍, 블리자드 경보가 내려졌는데 뉴욕시에 블리자드 경보가 내려진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조란 맘다니 / 뉴욕시장> “뉴욕시 전역에 총 45~6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은 최대 70c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과 같은 규모의 겨울 폭풍은 최근 10년 동안 처음입니다.”
눈폭풍 영향권에 든 각 지역 정부는 이번 폭풍이 역사적인 수준이 될 수 있다면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임시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출발 항공편의 85%가 취소되는 등, 이틀 동안 약 9천 편의 항공기 운항도 취소됐습니다.
미 기상청은 이번 눈폭풍으로 약 5,400만 명의 동부 지역 주민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군사작전을 벌여 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집단의 두목을 사살했습니다.
멕시코 국방부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의 두목 네메시오 오세게라, 엘 멘초가 작전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살소식이 전해진 후 멕시코 곳곳에서는 카르텔의 보복성 폭력사태가 발생하며 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2009년 조직된 이 마약조직은 멕시코 양대 마약 밀매조직으로, 두목인 엘 멘초에게는 1,500만 달러의 미국 정부 현상금이 걸려 있었습니다.
이번 군사작전은 미 트럼프 행정부의 지속적인 마약 밀매 조직 퇴치 압박에 따른 결과물이라는 게 미국 언론의 분석입니다.
엘 멘초의 사살 소식에 미국은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미국과 멕시코는 물론 세계를 위한 대단한 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미국 동부지역에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겨울 눈폭풍이 덮쳤습니다.
모두 5,400만 명의 주민이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멕시코에서는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집단 두목이 사살됐습니다.
지구촌 사건사고 소식, 신주원PD입니다.
[기자]
미국 동부지역에 역대급 눈폭풍이 예보됐습니다.
최대 초속 30m의 강풍을 동반한 겨울 눈폭풍은 이미 동부 해안 도시에 상륙했고, 뉴욕과 필라델피아 등 북동부 주요 도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들 지역에는 눈 폭풍, 블리자드 경보가 내려졌는데 뉴욕시에 블리자드 경보가 내려진 것은 9년 만에 처음입니다.
<조란 맘다니 / 뉴욕시장> “뉴욕시 전역에 총 45~6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은 최대 70cm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과 같은 규모의 겨울 폭풍은 최근 10년 동안 처음입니다.”
눈폭풍 영향권에 든 각 지역 정부는 이번 폭풍이 역사적인 수준이 될 수 있다면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임시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출발 항공편의 85%가 취소되는 등, 이틀 동안 약 9천 편의 항공기 운항도 취소됐습니다.
미 기상청은 이번 눈폭풍으로 약 5,400만 명의 동부 지역 주민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군사작전을 벌여 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집단의 두목을 사살했습니다.
멕시코 국방부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의 두목 네메시오 오세게라, 엘 멘초가 작전 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살소식이 전해진 후 멕시코 곳곳에서는 카르텔의 보복성 폭력사태가 발생하며 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2009년 조직된 이 마약조직은 멕시코 양대 마약 밀매조직으로, 두목인 엘 멘초에게는 1,500만 달러의 미국 정부 현상금이 걸려 있었습니다.
이번 군사작전은 미 트럼프 행정부의 지속적인 마약 밀매 조직 퇴치 압박에 따른 결과물이라는 게 미국 언론의 분석입니다.
엘 멘초의 사살 소식에 미국은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미국과 멕시코는 물론 세계를 위한 대단한 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신주원입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